나는 나를 혁신한다.
-
미라클 모닝 새로운 도전 이제 부터 시작일기장/일상 2019. 3. 21. 06:40
미라클 모닝을 막연하게 꿈꾸고 있다. 불규칙적인 생활만 해오다가, 규칙적인 생활이 주는 안정감을 지닌지 2년째 정도 되니, 일정한 나만의 패턴이 생긴다. 나는 변하겠다는 의지로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책을 조금 읽다가 이날의 기록을 조금이나마 남겨보고자, 고요한 새벽이 이렇게 집중이 잘 되는지도 몰랐고,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선 무언가 해야하겠다는 의지가 '좀 더 자야지' 라는 유혹을 앞지를 때 가능한 이야기다. 이 시간에 일어나 게임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순수한 나만의 시간의 목적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위해 컴퓨터를 키고 이용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변화라 생각하고, 지금 그 출발선에 서 있다정도 라고 여긴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내 스스로가 독서 초보일때 보지 못했던 내용들이 지금 다시 읽었을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