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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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가기로 했다.일기장/서평 2019. 1. 10. 10:19
#5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본받을게 정말 많은 누님.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때, 서점 어디에선가 이 책의 제목을 보았다. 표지를 보고 처음 드는 생각은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투기아니야?' 투기꾼인가보네.' 이렇게 생각하고는 그냥 지나쳤다. 예전의 내 생각도 지금의 일반 사람들 처럼 '부동산 == 투기' 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의 첫 책을 이걸로 접한게 아니고, 처음 접하게 된것은 '호모 이코노미쿠스' 라는 EBS 프로그램을 통해서 였고, 멘티들을 멘토링 해주는 과정을 보면서 깊게 감명받았다. 그 방송을 할 시기가 결혼 후 진지하게 생활비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시절이라. EBS가 TV채널이 안나와서 와이프랑 결제를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손도손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