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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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의 그릇일기장/서평 2019. 3. 25. 21:39
#33 부자의 그릇 한 실패한 사업가가 공원에서 커피자판기 커피를 사먹다 조커를 만나며 대화를 이어가면서 진행되는 내용 전개 대화체의 말투로 글이 전개되기때문에, 읽기가 너무 편하다. 마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처럼 일상에서의 깨닳음을 주려는 책 쉽게 쉽게 잘 읽혀 나가지만 마지막에 큰 한방을 선사해준다. 책은 얇지만 내용에서 얻는 교훈은 얇지 않은듯한 그런 느낌이다. 간간히 생각날때마다 마치 영화장르로 치면 코미디 장르로 머리속에 많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순전히 읽는데 집중하고 싶을때 다시한번 읽기에 좋은 그런책이다. 처음에 자신이 세운 원칙을 지키지 않고, 돈을 많이 벌때 겸손하지 않았고, 돈을 많이 벌어다 주면 가족에게 충실하는 것이다 라고 잘못 생각하고, 돈의 무게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