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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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추천해준다는 것은...일기장/잡담 2018. 10. 15. 11:49
보통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한다. 자칭, 타칭 고수라고 하는 사람들도 섣불리 예측하지 못한다. 그저 큰 흐름을 보는 정도 일뿐, 언제가 꼭지니, 저점이니 하는것은 과거의 결과로 판단할뿐 그걸 알면 미래에서 온 사람일 것이다. 주변에서 남의 얘기를 듣고, 묻지마 투자를 해서 망한경우에는 그 사람과 결국에는 원수 사이가 되거나, 안보게 되거나 하는데 그 사이가 가족이라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내 실수에 대해선 내가 책임 지면 되지만, 내 추천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그 선택을 했고, 그 피해를 봤다면?; 음.... 물론 투자는 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의한 자신의 책임을 갖는것이 당연한 논리지만,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약간의 민망함이 있을 것 같다. 나는 고수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