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
정현! 감격스럽다!!일기장/잡담 2018. 1. 25. 09:09
정현이 드디어 사고쳤다!! 당연히 일에는 집중을 못했고. 밥먹는 도중에도 핸드폰으로 경기를 시청하였고. 3:0 으로 아주 나이스하게! 오히려 이전 조코비치랑 할때보다 몸이 더 가벼운거 같은느낌 나의 우상 페더러와 정현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게 참 꿈만같다. 누구를 응원해야 하냐 하는 행복한 고민과 아직 객관적인 평가로는 페더러는 무리라는 의견이 대다수 이지만 한번더 크게 한번더!! 사고쳐 주길 바란다. 정현 화이팅!! 작년 Next Gen ATP 우승했을땐 스포츠 뉴스에 잠시 한소절 지나갔는데 어제는 SBS / KBS 뉴스 3번째 안에 그리고 정현관련 소식 3~4편씩 나오는데 참 스타가 무섭긴 하다. 비인기 동호인 스포츠로 전락하고 있는 테니스를 각각 아파트 단지마다 있던 테니스장이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
-
새로운 취미 & 재시작일기장/잡담 2015. 3. 7. 01:01
사당살던 시절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동작에 한 아파트 단지에서 테니스를 시작해서 고등학교 즈음까진 간간히 쳐왔던 그때 당시엔 또래 들과 어울릴 수 없고, 혼자 아저씨 아줌마들을 상대하며 배워왔던 운동이라 기피하던 테니스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어렸을 적엔 나이에 맞지 않게 곧잘 잘한다 소리를 많이 듣곤 했는데, 글쎄.. 2/28일 첫레슨 소감은.. 예전의 내몸이 아니다 뛴것도 아니고 그냥 던져주는 볼을 받아 쳤을뿐인데도, 숨도 쉬지 못할 만큼 힘이 들게 느껴지던 나의 체력;; 올해 큰 이벤트도 있고 해서 금연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절실하게 느껴지는 계기.. 그래도 할 줄 아는 운동이라곤 테니스, 농구, 등산, 인라인스케이트 정도.. 나이가 먹기 시작하니 새로운 취미를 찾게 되고, 또 꾸준히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