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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취미 & 재시작
    일기장/잡담 2015. 3. 7. 01:01

    사당살던 시절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동작에 한 아파트 단지에서 테니스를 시작해서 고등학교 즈음까진 간간히 쳐왔던


    그때 당시엔 또래 들과 어울릴 수 없고, 혼자 아저씨 아줌마들을 상대하며 배워왔던 운동이라 기피하던 테니스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어렸을 적엔 나이에 맞지 않게 곧잘 잘한다 소리를 많이 듣곤 했는데, 글쎄.. 2/28일 첫레슨 소감은..


    예전의 내몸이 아니다 


    뛴것도 아니고 그냥 던져주는 볼을 받아 쳤을뿐인데도, 숨도 쉬지 못할 만큼 힘이 들게 느껴지던 나의 체력;;


    올해 큰 이벤트도 있고 해서 금연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절실하게 느껴지는 계기..


    그래도 할 줄 아는 운동이라곤 테니스, 농구, 등산, 인라인스케이트 정도.. 나이가 먹기 시작하니 


    새로운 취미를 찾게 되고, 또 꾸준히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동호회 활동도 하고 싶다 해서 생각하고만 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기 까지 10년이 넘게 지났다.. 


    그간 망가진 몸을 회복하기 까진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날 좀 잘 봐주련 ㅎㅎ



    와이프용~ 넓은 헤더와 충격감소가 좋은 초심자용 라켓. 


    중/상급자용 윌슨 프로스태프 95. 



    내 테니스화~


    개인연습과 와이프 레슨 도움을 위한 연습구.


    와이프 테니스화 내꺼보다 더 이뻐 ㅠ


    테니스 가방 3단은 너무 커서 2단으로 결정.. 


    위 색깔을 보니 다 흰/빨 조합이네;;


    다시 시작하려는 거 치곤 참.. 많이도 샀다 와이프랑 같이 하려다 보니.. 


    다른 운동에 비해서 그래도 많은 초기 비용없이 시작 할 수 있는 테니스 


    물론 적응하기 까지엔 다른 운동들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같이 치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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