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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1 한걸음 더 전진
    일기장/일상 2018. 12. 12. 13:53

    초메푸 잔금


    계약서를 2018.10.03에 작성해서 어제 잔금을 마쳤다. 


    일반매수 / 분양권 매수 / 일반청약에 이어서


    조합원 재개발 매수


    재개발은 건물이 아닌 토지를 대상으로 매입하다 보니, 절차가 제일 복잡했다. 


    이미 중도금은 5차까지 진행 되어서,


    중도금 대출 인수, 조합원 명의 변경, 이주비 대출 승계, 토지등기


    금일 명의변경건만 11건


    10시부터 업무시작이지만, 9시반에 만나기로 해서 대기


    중개사분이 일찍 순서 등록을 해줘서 첫번째로 명의변경 시작.



    필요한 서류가 뭐 이리 많은지...


    우리는 또 공동명의라 x2 가 필요 


    1. 법무사 서류 검토 및 토지등기 서류 접수


    2. 중도금 대출 승계 서류 제출 및 접수


    3. 조합원 명의 변경 신청 접수


    4. 이주비 대출 승계 서류 제출 및 접수


    기간은 약 세달동안 계약 후 진행 되었으나, 


    무덤덤하게 지나가긴 했어도 꽤 신경쓰긴 했나보다. 


    가족들이 볼때마다 살이 빠졌다는 둥, 헬쓱하다는 둥 속으론 덤덤해도


    겉으론 다 티가 나나 보다. 


    등기가 나와야 고민은 끝이 날거 같고, 등기가 나온후에 대출 심사가 들어가니 


    다 끝났다고 보기엔 아직 이르다. 


    등기 이후 등기비용 납부.. 


    신한카드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해서, 


    (카드사 마다 혜택 다름)


    현금납부 하지 않고, 카드 납부 하기로 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구입하는거라, 조금이라도 납입금을 분산시켜야 할 필요가 있기에'





    카드도 약 천만원 6개월 할부,


    신용대출도 1,300 1년 원기금 상환이 남았으므로 


    앞으로 1,2,3,4,5,6 월까진 생활비가 빠듯하게 생활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무언가 또 하나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고, 한단계 성장했다.


    어른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앞으로 입주까지 리스크는, 


    1. 비인기지역 분양권 매도


    2. 3월 재계약


    3. 4월 재계약 


    4. 등기 상환, 신용대출 상환, 신용대출 추가


    5. 전세값 매칭 


    6. 보존등기시 감정가 비율 


    등등이 있으나, 또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겼으니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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