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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일기장/서평 2019. 1. 24. 13:03

    #12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이 책을 처음 읽은 건 2005년도 즈임일거다. 군생활 할때 생활관에서 읽으면서 받았던 감동이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을 정도고, 나름대로 지금의 내 성격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때는 중요 내용에 대해서 필사를 하면서 다닐 정도 였으니, 

    이북에 추천책으로 나와있어서 다시 한번 읽어볼까해서 봤는데, 개정판이다. 

    내용은 같고... 초판이 148쇄 인쇄란다.. 그리고 3판인쇄까지

    스테디샐러를 넘어 세계적인 명저가 되어버린 책이라니...

    1. 공은 여기서 멈춘다. 나는 나의 과거와 미래에 대하여 총체적인 책임을 진다.    

    2. 나는 지혜를 찾아 나서겠다. 나는 남들에게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    

    3.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나는 이 순간을 잡는다. 지금을 선택한다.    

    4. 나는 단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었다.    

    5.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6.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7.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 나는 커다란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폰더씨는 어느나라에나 평범하게 사는 한 사람의 자화상 일것이고,

    여느 사람이나 서로가 갖는 삶의 무게는 각각 다르더라도 무겁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며,

    그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로망이 폰더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비춰진것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주고, 좋은 영향을 주고 한게

    이 책을 명저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40대 중반의 가장.

    현재 30대 중반의 가장

    40대 중반이면... 자녀는 학창시절이 한창일떄이고,

    학원비이며, 기타 생활비의 증가, 교육비, 주거비, 양육비가 절정에 달할 시기

    40대 중반부터는 은퇴라는 칼바람앞에 자유로울 수 없는 시기라

    어느 정도 성과가 갈리는 시기이기도 하고,

    내 목표 은퇴시기이기도 하다. 


    이시기에 맞이한 폰더씨의

    실직, 밀린 집세, 딸의 급한 수술, 텅 빈 통장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다.


    앞으로 생각으로만 했던것들을 좀 실천해 봅시다.

    인생 시행착오도 월급을 받을때 해보는게,

    실직하고 하는거 보단 덜 위험하니까!


    이 시대의 폰더씨들이여~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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