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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브러쉬 구조 및 작동원리
    카테고리 없음 2012. 11. 13. 23:22

    - 에어브러쉬 구조 및 부품 별 설명.


    제품은 기다 에어브러쉬 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에어브러쉬에 속하므로 이 제품의 구성 명칭으로 다른 제품도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글로 그냥 설명하겠으며 부품별 역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곁 들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명칭은 앞에 쓰겠으며 뒤에 '(  )'  가로 안에 들은 명칭은 개인적으로 쓰는 구체적 설명을 위한 명칭입니다.  


    이 가로 안에 들은 명칭은 지역마다 사람마다 틀리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여기에서는 명칭을 논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부품별 작동 원리와 역활에 대해 설명에 중심을 두겠습니다. 


    - 기본적인 에어브러쉬의 구조 사진



    1.  니들 캡  


    ( 바늘 보호 뚜껑 )


    니들 캡은 바늘을 보호 하는 역활을 합니다. 


    에어브러쉬를 떨어 뜨리거나 충격을 주었을때 바늘을 보호하여 휘거나 부러지는 일을 막는 역활을 합니다. 


    니들 보호캡은 고가 에어브러쉬인 경우에 크라운 형태같은 개방형 모양을 띄게 됩니다. 



    니들 캡의 모양에 따라 분사 형태가 약간 차이 납니다. 


    콤프레샤의 압력과 트리거의 조절로 그 차이는 조절 될 수 있으나 위에 흩어 뿌리는 식의 특유의 질감을 나타낼때는 그 특징이 뚜렸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모형용에서는 이 니들 캡의 차이로 미세한 도색 구분을 하여 사용하는 이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인 캡 모양은 분사시 도료를 모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즉 분사기나 캔 스프레이 처럼 넓게 퍼지려는 것을 약간 이나마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니들 캡으로 인해 도료 뭉침 현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도료 뭉텅이를 도색하려는 곳에 튀기는 일이 일어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에어브러쉬 앞부분(분사구) 도료 뭉침 현상에 대한 글.

    http://cafe.daum.net/compmania/ExxX/1995


    장시간 작업시에는 이 니들 캡을 제거 후에 작업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늘을 보호 하지 못해서 바늘이 상하게 되므로 작업의 효율이냐, 도구의 보호냐는 각자 판단을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가 에어브러쉬 사용시에는 이 니들 캡을 제거 후에 작업을 합니다. 


    2. 노즐 캡 ( 분출구 보호 뚜껑 ) 


    이 노즐 캡은 니들 캡과 달리 제거 하면 도료가 분사 되지 않거나 도료 컵에 담긴 도료가 쏟아져 버리기도 합니다. 


    이 노즐 캡은 작업시에 항상 꼭 있어야 하는 부품입니다. 


    크라운 형태나 개방형 니들 캡(바늘 보호 뚜껑)을 쓰는 고가의 에어브러쉬 같은 경우는 


    뽀글이라는 세척시에 이 노즐 캡을 살짝 풀면 뽀글이가 되는 상태가 됩니다. 


    고가 에어브러쉬의 세척시 뽀글이를 할때 자주 풀고 조이는 부품입니다. 


    3. 노즐 (분출구)  


    보통 에어브러쉬의 고장 1위에 해당하는 부품입니다. 


    뽀글이나 기타 기본 세척을 하고 나서 분해를 하게 됩니다. 


    보통 도료컵에 미세하게 남은 휴지등의 미세조각들과 도료가 섞여서 안쪽에 쌓이게 됩니다. 


    청소용 브러쉬나 날카로운 바늘 등으로 내부를 세척 해야 합니다.


    세척을 오랬동안 안했을시에 도료의 도포양이 줄어 들게 되는 고장 현상이 생깁니다.  


    분해할때는 28번 부품인 스패너로 조이고 풀게 됩니다. 


    이때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면 작은 부품이므로 나사 부분이 뿌러지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잘 망가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자주 분해하다 보면 익숙해 지다가 순간적으로 과한 힘을 주게 되어 파손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처음 분해 하는 사람은 무서워서 덜덜 떨며 살살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파손이 안됩니다. 


    익숙한 숙련자가 빠르게 조립하다가 파손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보통 기다 제품에는 생략되어 있지만 스타일 엑스 등의 기타 에어브러쉬에는 o-링이 있습니다. 


    0-링은 노즐과 에어브러쉬 몸통을 확실히 결합하게 해줘 공기나 도료가 새지 않게 합니다. 


    4. 도료 컵 뚜껑 

    도색 시에 에어브러쉬의 격한 움직임에도 도료가 넘쳐나게 하지 않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도색 시 오랜 시간 작업 할 때는 도료가 최대한 마르지 않게 증발을 막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5. 트리거 (작동 레버, 방아쇠 - 보통 '트리거'란 명칭으로 많이 쓰입니다.) 

    에어브러쉬의 사용시 가장 미세하게 조정하는 부분입니다. 


    더블 액션 에어브러쉬인 경우에는 누르면 공기가 나가고 뒤로 땡기면 도료가 분사하는 동작을 합니다. 


    초보들은 그냥 트리거를 최대한 누르고 뒤로 다 밀어서 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싼 도구의 캔 스프레이와 같습니다. 


    트리거를 살살 누르면 약한 압력으로 나가고 조금 뒤로 밀면 도료가 적게 나갑니다. 


    이러한 연습을 많이해서 도색의 여러가지 표현 방법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고가의 에어브러쉬는 이 트리거 부분이 부드럽게 작동하여 미세 조절 작업을 편안하게 합니다. 


    6. 피스톤 


    트리거를 누르면 이 피스톤 부품이 아래로 내려가서 22번 부품인 벨브 기둥을 눌러 공기가 통하게 만드는 부품입니다. 


    에어브러쉬를 오랜 시간 사용시에 이 피스톤 부분에 도료가 스며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피스톤 부품이 도료에 쌓여 두껍기가 증가하여 움직임이 벅벅하게 됩니다. 


    그러면 5번 부품 트리거를 누를때 천천히 올라오게 되거나 눌려진 상태에서 올라오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즉 공기를 쏘거나 잠그는 것을 생각대로 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해결 방법은 이 부품을 빼내 세척하고 들어가는 부분에 잔 도료나 이물질을 제거 하면 됩니다. 


    세척 후 벅벅하게 작동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피스톤에 가볍게 구리스나 윤활제를 살짝 발라주게 되면 다시 정상 작동하게 됩니다. 

    7. 트리거 보호대 (레버 보호대, 방아쇠 보호대) 


    s자 모양의 요철입니다. 


    이 부품은 쉽게 말해 과하게 5번 부품 트리거를 당기거나 과한 힘을 주었을때 망가지지 않게 쿠션 역활을 하는 부품입니다. 


    혹은 지렛대 원리로 인해 더욱 쉽게 5번 부품 트리거가 움직이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 


    8. 니들 보호 O-링 (바늘 보호 O-링)


    고무같은 재질의 부품입니다. 


    보통 니트릴 고무(NBR) 재질을 많이 씁니다. 


    바이톤 재질이나 테프론 재질을 쓰이곤 합니다. 


    이 고무링은 위치에 따라 역활이 틀려집니다.


    8번 부품의 o-링은 도료 컵에 있는 도료가 도색시에 역류 하는것을 방지하는 역활과 도색시에 바늘을 잘 고정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 고무링이 노후화 되어 너덜 거리면 도료가 역류하거나 도색시에 바늘이 진동하게 되어 고른 도포가 불가능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 부품에서 고가와 저가가 큰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저가는 이 역류 방지 링이 있어도 도료컵에서 트리거쪽으로 도료가 잘 역류 합니다. 


    고가는 니들만 세척 해도 될 정도로 역류가 거의 일어 나지 않습니다. 


    도료가 역류시 트리거는 에어브러쉬의 가장 복잡한 부분이며, 분해에 시간이 걸리므로, 세척 시간이 2배 이상 걸리게 됩니다. 


    9. 보호 나사 


    11번 부품 멈충대와 12번 니들 확인 보호대를 고정하는 역활을 합니다.


    11번 부품은 움직이지 않게 완전히 고정합니다. 


    12번 니들 확인 보호대 부품을 앞뒤 움직임만 하게 만들어 줍니다. 


    12번 니들 확인 보호대가 고정 되지 않아 앞뒤 움직임 만이 아니라 회전 운동도 하게 된다면 13번 스프링 부품이 꼬여 파손되게 됩니다. 


    필요 없는듯 싶지만 꼭 필요한 부품입니다. 

    10. 니들 보호대 (바늘 보호대) 

     

    8번 부품의 o-링이 빠져 나가지 않게 꽉 고정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 나사를 조이면 8번 0-링을 압박하게 되어 17번 부품 바늘을 꽉 조여줄 수 있습니다. 


    도료가 트리거 쪽으로 역류가 심하게 되거나 바늘이 진동하여 도포가 불안정 하다면 조금 더 조이면 됩니다. 


    과하게 나사를 조이면 17번 부품 바늘이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8번 o-링을 압박하게 됩니다. 


    또한 8번 부품 0-링이 과한 압력을 받아 빠른 노후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11. 고정대 


    14번 스프링 케이스 부품을 과하게 조이지 못하게 한계 제한을 거는 역활입니다. 


    위치가 9번 나사로 인해 고정 되어 집니다. 


    고정대의 위치가 이동되어 멀거나 가까우면 5번 부품 트리거가 헐렁하게 이격되거나 너무 벅벅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료컵에서 역류한 도료를 다시 한번 잡아주는 역활도 합니다. 


    분해시에는 9번 보호 나사를 제거후에 돌려서 빼내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12. 니들 확인 보호대 (바늘 확인 보호대) 


    바늘이 정 중앙에 있도록 뒤에서 받쳐 주는 통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뒤에 나사를 조여 바늘을 고정 시켜 줍니다.


    5번 부품 트리거를 뒤로 땡기면 이 12번 부품이 뒤로 밀려 나는데 뒤에 15번 니들 확인 나사가 조여줘서 바늘과 함께 이 12번 부품이 움직이는 구조 입니다. 


    보통 이 12번 부품에 도료가 스며 들어 굳게 되면 바늘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세척을 확실히 해야하는 부품이지만 실제로 왠만해서는 12번 부품 바늘 구멍 속으로 도료가 역류해 들어가는 경우는 드믑니다. 


    13. 스프링 


    5번 부품 트리거가 뒤로 땡길때 장력이 걸리는 스프링 입니다. 


    에어브러쉬 미사용시에는 14번 부품 스프링 케이스를 조금 풀어 놓아서 13번 스프링이 수축 되지 않도록 하기도 합니다.


    14. 스프링 케이스 


    에어브러쉬 미사용시에는 14번 부품 스프링 케이스를 조금 풀어 놓아서 13번 스프링이 수축 되지 않도록 하기도 합니다.


    13번 스프링이 너무 센 경우에는 사용시에도 14번 스프링 케이스를 조금 풀어서 5번 트리거의 움직임을 쉽게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15. 니들 확인 나사 


    바늘을 고정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 나사를 제대로 조여 주지 않으면 5번 트리거를 뒤로 밀어도 바늘이 뒤로 후퇴하지 않아 바람만 나가고 도료는 안나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15번 니들 확인 나사를 확실히 조였어도 에어브러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17번 바늘이 에어브러쉬 안에서 도료와 같이 굳어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희석제로 뭉쳐진 도료를 녹여서 17번 바늘이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조립시에도 미리 이 15번 니들 확인 나사를 조인 후에 17번 바늘을 넣으려고 하면 들어가지 않습니다. 


    약간 풀어진 상태에서 바늘을 집어 넣고 조여줘야합니다. 



    조립은 17번 바늘을 더 이상 들어 가지 않을 때까지 에어브러쉬에 살짝 밀어 넣고 15번 나사를 조이면 됩니다. 


    조립 후 트리거를 뒤로 땡기면 에어브러쉬 앞에 약간 튀어 나온 17번 바늘이 뒤로 후퇴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16. 손 거치대 


    에어브러쉬의 파지시 안정적인 위치를 잡기 위한 통입니다. 


    30번 조절 나사와 하나 같이 사용 됩니다.


    없어도 무방한 부품입니다. 


    개인적 기호에 따라 무게 때문에 이 16번 부품을 제거 후에 도색하는 이도 많습니다. 


    17. 니들 (바늘) 


    에어브러쉬에서 손상이 가장 많이 되는 부품입니다. 


    세척시나 도색시에 실수로 인해 이 바늘이 많이 휩니다. 


    이 바늘이 휘게 되면 도료가 똑바로 나가지 못하거나 도료 분사시에 불안정한 도포를 하게 됩니다. 




    바늘이 휘게 되면 최대한 똑바로 피도록 하여야 합니다. 


    바늘이 휜 상태를 피다가 볼록하게 튀어 나온 상태가 된다면 피는 것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고운 사포(1000방 이상)로 갈아서 볼록한 부분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고가의 에어브러쉬는 1번 니들 캡이 개방형이기 때문에 이 부품에 바늘이 어느정도 휘어 있어도 도료 뭉침 현상이 적습니다.  

     

     

    세척의 척도가 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도료 사용 후 세척을 다 하고 나서 17번 바늘을 완전히 넣었다가 다시 빼어 확인을 합니다.

     

    17번 바늘을 넣었다 빼었을때 도료가 묻어 나오면 에어브러쉬 내부에 도료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도료의 성질상 완전히 굳으면 다시 세척하기 어려우므로 사용 후 바로 최대한 깨끗하게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18. 트리거 보호 O-링 


    실질적으로는 6번 피스톤 부품이 움직일때 이격 공간을 없애는 부품입니다. 


    이 O-링의 재질은 기본적으로 고무 재질 이므로 소모품에 해당하지만 손상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락카 신너에 담가두거나 벅벅 문지르는 등의 화학적, 물리적 힘을 주면 변형이 일어나거나 손상되어 교환 해야합니다. 


    에어브러쉬의 전체 세척시에 에어브러쉬를 통채로 락카에 담그는 경우는 이 링을 제거 후에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19. 벨브 O-링 


    20번 벨브 몸통과 에어브러쉬 몸통과 결합시에 중간에 위치하는 o-링입니다. 


    이 링이 손상되면 에어브러쉬의 공기가 미세하게 나마 계속 분사 됩니다. 


    보통 에어브러쉬 전체 세척시에는 20번 벨프 몸통은 세척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20번에 껴있는 이 벨브 o-링은 분해 할 일이 없는 부품입니다.

    20. 벨브 몸통 


    콤프레샤와 결합되는 에어브러쉬의 끝 부분에 해당합니다. 


    분해 할 일은 없는 부품이지만 만약 이 부품안으로 도료가 들어가게 되면 완전 분해 후에 닦아 주어야 5번 트리거가 부드럽게 작동하게 됩니다. 


    이 부품은 19번, 20번, 21번, 22번, 23번, 24번까지로 하나를 형성하게 됩니다. 


    19번 - 24번 부품을 통털어 벨브 몸통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6개의 부품은 어지간해서는 분해 할 일이 없는 부품입니다. 

    21. 벨브 막대 O-링 


    20번 벨브 몸통의 내부 부품에 해당합니다. 


    이 링이 손상되면 5번 트리거를 누르지 않았는데도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19번 - 24번 부품을 통털어 벨브 몸통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6개의 부품은 어지간해서는 분해 할 일이 없는 부품입니다. 

     22. 밸브 막대 


    5번 트리거를 누르면 6번 피스톤을 누르고 최종적으로 22번 벨브 막대가 아래로 내려가서 공기가 유통하게 됩니다. 


     

    19번 - 24번 부품을 통털어 벨브 몸통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6개의 부품은 어지간해서는 분해 할 일이 없는 부품입니다. 


    23. 밸브 스프링

     

    5번 트리거의 누르는 힘이 결정되는 스프링 입니다. 


    19번 - 24번 부품을 통털어 벨브 몸통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6개의 부품은 어지간해서는 분해 할 일이 없는 부품입니다. 

     

    24. 밸브 나사 


    21번, 22번, 23번 부품을 조립 후 분해가 안되게 봉인 역활입니다.  


     

    19번 - 24번 부품을 통털어 벨브 몸통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6개의 부품은 어지간해서는 분해 할 일이 없는 부품입니다. 

     

    25. 호수 접촉 부분 O-링 


    이 링이 손상되면 콤프레샤의 공기가 외부로 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콤프레샤에서 2기압을 주었다면 공기가 새어 에어브러쉬에는 1기압만 주게 됩니다. 


    보통 공기가 새는 원인은 이 링의 손상보다는 26번 호수 접촉 부분 나사를 꽉 조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26. 호수 접촉 부분 나사 


    보통 에어브러쉬의 공기가 새어 나오는 원인입니다. 


    나사를 꽉 조이면 콤프레샤에서 에어브러쉬의 공기 압력 손실은 없어집니다. 


    27. 호수 접촉 부분 


    콤프레샤에서 나오는 호수를 끼어 넣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호수의 구경보다 약간 크기때문에 넣을때 많은 힘을 줘야 합니다. 


    살짝만 호수를 밀어 넣게 되면 고 압력으로 에어브러쉬를 사용시에 분해가 됩니다. 


    끝까지 밀어 넣으면 보통 7 - 9기압까지는 충분히 호수를 잡아줍니다. 


    28. 노즐 스패너 ( 분출구 조임기)


    3번 노즐 부품을 분해, 조립할때 쓰는 부품입니다. 


    지렛대 원리로 조이고 풀어 주기 때문에 과한 힘을 줘서 돌리면 3번 노즐이 뿌려지게 되는 대표적인 고장 원인입니다. 


    천천히 그러나 가볍게 움직여서 분해, 조립을 해주는 기구입니다. 


    29. 손 거치대 조절기


    16번 부품의 업그레이드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16번 부품은 내부의 모습을 볼수 없다면 29번 부품은 14번,15번 부품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개방된 제품입니다. 


    14번 부품을 적당히 풀어줘서 5번 트리거의 작동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즉 16번 부품으로 조립되어 있는 상태면 16번 부품을 분해 후에 14번을 풀어줘야 합니다. 


    그러나 29번으로 조립되어 있다면 바로 14번을 풀어줘서 5번 트리거를 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줍니다. 



    제품은 틀리지만 비교 사진입니다. 


    위에 에어브러쉬가 16번 부품이라면 


    아래 에어브러쉬가 29번 부품으로 안쪽 나사 부분(14,15번 부품)이 외부에서 조작 할 수 있도록 개방 되어 있습니다. 

    30. 조절 나사 (트리거 작동 조절 나사, 방아쇠 조절 나사) 

     

    이 부품을 돌려서 5번 트리거의 후퇴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원래 5번 트리거가 100만큼 뒤로 제껴져서 도료를 분사하게 할 수 있다면 이 30번 부품의 나사를 조이면 1-99까지 뒤로 더이상 안움직이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모형을 도색시에 미세하게 에어브러쉬를 분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가정해 보죠.


    일반적으로 5번 트리거의 사용에 익숙하지 못해 뒤로 다 땡겨 분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30번 부품을 조이게 되면 5번 트리거가 더이상 뒤로 땡겨 지지 않습니다. 


    5번 트리거가 적게 뒤로 땡겨지면 도료가 적게 나가므로 정교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미세작업에서는 콤프레샤의 압력도 낮줘야하므로 5번 트리거를 살짝 누르고, 조금만 뒤로 밀어야합니다. 


    여기서 30번 부품은 트리거를 뒤로 더 이상 밀 수 없도록 제한 을 거는 역활을 합니다. 


    30번 부품을 최대한 조이면 트리거를 약간만 뒤로 움직이도록  제한이 걸려져서 얇은 선이나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0번 부품을 최대한 풀면 트리거를 뒤로 움직일수 있어서 많은 양의 도료가 분사 할수 있으므로 넓은 면적의 도색을 가능하게 합니다. 



    - 더 많은 분사량을 원하게 된다면 15번 니들 확인 나사를 풀어서 17번 니들을 뒤로 빼면 더 많은 분사량을 할수 있게 됩니다. 


    17번 니들을 뒤로 뺀 상태에서 15번 니들 확인 나사를 조이면 5번 트리거를 누르기만 해도 도료가 분사 됩니다. (보통 5번 트리거를 누르기만 하면 바람만 분사됨)



    - 기본적인 에어브러쉬의 구조 사진




    - 하더 앤 스텐백 인피티티 구조


    Harder&Steenbeck infinity의 구조는 위에 설명한 기다 에어브러쉬와 거의 동일 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더 단순한 면이 있습니다. 



    위에 있는 설명서가 기다 에어브러쉬 완전 분해 설명서라면, 


    아래 Harder&Steenbeck infinity 구조 설명서는 대략적인 것만 그려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품간 끝 마무리와 금속 표면 상태, 부품의 정교함을 보면 고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작지만 큰 차이가 있는데...


    사실 그 차이 만큼 가격차이도 너무 심해서 좀 과한 느낌이 많습니다. 


    각 부품별 설명은 위에 설명한 부품 번호를 가져와 말하겠습니다. 


    - Harder&Steenbeck infinity의 구조





     


    뒤에 숫자로 KIDA 에어브러쉬의 설명을 참조.




    A : 니들 캡       - 1 번 

    B : 에어 헤드    - 2 번

    C : 노즐           - 3 번 




    D : 도료 컵       - 도료를 담는 부품, 하더앤스텐백은 분해 및 교환이 가능. 2ml, 5ml,15ml, 50ml, 흡상식등으로 교체 가능.

    E : 몸체            - 에어브러쉬의 몸통.

    F : 트리거         - 5번 

    G : 니들 확인  - 12번 - 육각형이 9번 역활.

    H : 니들 스프링  - 13번

    I : 니들               - 17번

    J : 중심 부품과 트리거 조절 나사 - 중심 부품- (9번, 11번), 트리거 조절 나사 -14번

    K : 니들 나사      - 15번

    L : 마지막 구성 - 29번

    M : 빠른 조절 장치 - 원터치 형 기억 장치30번

    N : 벨브 몸체 - 20번

    O : 밸브 막대 - 22번

    P : 밸브 스프링 - 23번

    Q : 밸브 나사 - 24번

    R : 호수 접속 나사 - 27번

    S : 근접 니들 보호 캡 - 근접 사용시 사용되는 바늘 보호 캡 - A (1번)의 교환부품



    Harder&Steenbeck infinity 의 설명서에는 일단 중앙에 있는 역류 방지 니들 씰과 O-링등을 설명 하지 않고 있습니다. 


    Harder&Steenbeck infinity 에도 0-링과 기타 테프론 재질의 구성 부품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0-링은 소모품이며 우리나라에 부품이 다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는 중 입니다. 



    - 저가와 고가 에어브러쉬의 차이.

     

    1. 세척의 간편함. (세척 시간이 과장해서 1/5로 줄어듬)

     

    2. 정교한 도색 표현.(초보자는 고가를 사용해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3. 캡 모양으로 인한 분사구 뭉침 현상 줄어듬

     


    에어브러쉬 앞부분(분사구) 도료 뭉침 현상에 대한 글.

    http://cafe.daum.net/compmania/ExxX/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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