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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미라클모닝 100%일기장 2019. 4. 12. 06:43
4월 1일부터 정식적으로 시작한 미라클 모닝이 벌써 12일차다
이중에 이틀은 실패 성공율 83%를 기록하고 있다.
조금이나마 미라클모닝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 것 같다.
아침에 출근전 한시간이 점점 더 소중해 지고 있고,
조금씩 나만의 루틴이 새겨져 가는 느낌이 든다.
다만 아직 명상은 어렵다. 온전이 침묵에 지붖ㅇ하고 내 몸에 휴식을 주워야 하는 시간인데
잡생각이 침입하고 호흡에 집중해도 리듬이 깨지곤 한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본적이 없던 성격이라, 불편한 옷을 껴입인 듯한 느낌은 아직
어쩔 수 없나 보다.
일찍일어 나려면 일찍 자야 한다. 그래야 일찍일어 나도 온전히 개운한 느낌으로 활동이 되는것 같다.
늦게 일어난 후에 일찍일어 나면 하루가 개운하다기 보단 고통스럽더라.
오전은 그럭저럭 버티지만 오후엔 쏟아지는 졸음과 사투하느라 악몽이었다.
평범하게 매일 일상이 반복되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시작하게된 미라클모닝이지만
아직 시작한지 열흘이 조금 넘었을 뿐이지만 너무 좋다 나랑 잘 맞는거 같아 다행이다.
막무가내로 일단 일찍일어 나자라고 생각하고 시작했고,
미라클모닝 가이드가 없나 해서 미라클 모닝 책을 읽고, 그 책에 나온 내용을 따라해보고
무엇이 나한테 잘 맞는지 하나하나 테스트 해보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지금의 루틴은 이렇다.
1. 5:50분 기상
2. 간단한 세수 및 양치
3. 물한잔
4. 명상 3분 아직 오래 못하겠다 잘 안된다..
5. 스트레칭
6. 독서
7. 글쓰기 (생략일때도 많다. 독서에 집중 )
8. 이전 기상알람 6:55분 운동시작 푸쉬업 약 20회
9. 출근준비
단지 한시간 정도 일찍 일어 났을 뿐인데 그 한시간에 포함되어있는 내용의 위력은
대단하다. 하루가 활기차지고, 무엇인가 이룬것 처럼 뿌듯하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드는 생각은 앞으로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온전히 내 습관으로 만들고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기억하며~~
현재를 기록한다.
2019.04.12 [ 미라클모닝 12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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