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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31 과천 문원배 테니스대회일기장/일상 2018. 4. 2. 13:09
전국대회에 여러번 참석 했으나. 처음으로 약간의 욕심을 부린 그러기에 나름대로 컨디션 관리도 하고,
준비도 열심히 했다고 느꼈으나
첫 예선은 6:1로 완패 다음게임은 6:2로 승
하지만 예선 2경기째 운동하다 처음으로 발목 접질림 부상.
두두둑 소리가 내 귀에 선명히 들리면서 넘어졌다.
엄마도 응원오시고, 정은이랑 설아랑 유모차끌고 구경왔으나
욕심히 과해서 였을까 평소에 하지도 않던 실수도 하고,
본선 2회전 이상 올라 갈 수 있었을꺼 같은데..
여러가지 많은 아쉬움이 남는 대회다
파트너에 대한 미안함과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 아쉬움 후회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스쳐 지나간다.
이번 일을 계기로 또 다른면으로의 준비가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으니.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
실력으로만 진출할 수 있는건 아니더라.
덤으로 한의원치료, 정형외과 반깁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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