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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 플랜
    일기장/월별 플랜 2019. 2. 1. 09:53

    2월 플랜




    2019년 2월 오늘이 지나고 나면 5일간의 황금연휴.

    프로젝트 계약을 할때, 황금연휴가 끼어있는 달이면 악착같이 Before 1 After 1 이상으로 계약을 성사시켜,

    어떻게든 이 황금연휴의 꿀 보수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었으나,


    1년 단위 계약이라 지금은 맘 편하게 이렇게 연휴를 보상받을 수 있으니.. 

    ㅎㅎ 얼마나 좋은 일이게요~~ 

    직장인들이라면 잘 공감하지 못하겠으나, 프리랜서 입장에선 연휴기간에 급여가 산정되서 나오는것 만으로도

    보너스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출근 == 보수 의 개념이 통하는 곳이니

    일용직 근로자가 일을 안하고 받는 돈이니 곧 뽀너스 개념 


    이 연휴가 끝나고 나면 3/1절 이후 6월까지 빨간날이 없다

    ㅠㅠ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 할런지 올해가 시작되고 나서 부터 이 연휴를 애타게 기다렸다.

    심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인거 같아서 약간의 리프레쉬가 필요한 타임


    2월의 큰 이벤트는 민족 대 명절 설날과 절친한 친구놈 돌잔치 

    신권 40만원을 인출해 두었다. 


    할머니, 양가 각각 10만원씩, 조카들 용돈 만원권 10장 


    예전엔 5만원권이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참 유용하게 쓰였는데, 이제 돈가치가 또 많이 떨어 지다보니

    용돈을 5만원만 드리기에는 참 성의없어 보이고 안주니만 못한거 갖고 그런느낌이다.


    몇년이 지나면 미국 100달러 처럼 우리나라도 10만원권 수표가 아닌 지폐가 유통되겠지... 

    경제성자율 둔화에 이은 물가상승률 압박은 최근에 들어 체감지수는 급격히 높아진듯 하다.

    일정한 자금내에 한달 한달을 살아가야 하는 미션을 안은채로 올해 중반까진 완수해야 되는입장에서

    느껴지는 압박이란 '알바가 절실해'


    2월은 한번 느슨하게 비어가는 달로 정해봅시다. 


    1.  설전날 처갓집 방문 

    2.  설날 원주 방문

    3.  하루 미용 / 설일정중 강아지들을 위한 시간 갖기

    4.  설기간 푸~~~~~~~~~~욱 쉬기

    5.  독서 5권 

    6.  와이프 상여 건들지 않기! 지켜라 비상금

    7.  생활비 내에서 생활하기

    8.  퍼니 잘 챙겨 주기 ㅠ 


    새로운 간식좀 만들어 줘야겠군.


    2월은 마음을 좀 비우고 편하게~~ 릴랙스 충분히 쉬어 줍시다. 

    2월은 왠지 금방 지나갈거 같은 느낌이 든다.

    뭔가 시작되지도 않은 연휴인데 벌써부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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