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플랜 복기

1월 플랜

2019.01 플랜

2019.01 플랜 2019년 기해년 업무시작 딸래미는 태어난지 15개월인데 이제 3살이다. 우리나라 나이 구조는 진짜 바꿔야 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식나이 사용하는 국가 만나이를 사용해야 좀 통일될 텐데,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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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이후 최고난도의 생활을 이어가는 요즘이다.

카드할부 / 이자 / 등기할부 / 생활비 / 차량렌탈비 / 원리금 등등의

폭탄들이 많았지만 한달을 무사히 잘 넘겼다. 

앞으로 6월까지 다섯번의 산이 더 남았으나. 이 시기를 버팀으로써 우리 가계구조는 좀더 

단단해져 있을테니 빡세게 버텨보자. 

용돈없이 살아온지도 꽤 지난거 같은데, 이제 무덤덤하게 익숙해져 가는거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궁상맞게 생활하고 있진 않으니 자발적 결핍을 즐기는 단계에 이르게 된것인지.

참고 참아오던 목디스크에 근육주사 두방맞고 나니 한결 살만해졌다.

예전의 통증이 8이라면 현재의 통증은 3정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을정도인데,

이정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를 진짜 진짜 잘해야 겠다. 

자기전에 스트레칭하고, C자목 만들기 운동하고 자는걸 생활화 해야지...

목디스크 치료비에 의한 추가 지출이 있었고, 레슨을 재 시작 함으로써 지출은 약간 오바했으나 

1월의 생활비는 잘 방어했고 

목표로 했던 리액트 스터디는 책을 완독 1회 했어야 했는데... 

중간까지 대충 보고 넘어가는 느낌이다. 역시 프로젝트와 연계해서 공부해야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환경에 던져 넣어야 스터디가 되는데.

일단 한번은 대략적으로라도 꼭 보고 넘어가자 백지인것보다야 100배 1000배 나으니. 

1월에 기억할 만한 이벤트는 와이프랑 저자강연회를 같이 간것!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것보다 뮤지컬을 보는것보다 더 알찻다.

내용이 알찬 머 그런 거라기 보다 우리 가족 스스로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남들은 부부가 뜻이 안맞아서 재테크를 할때 불화도 많다는데,

그런거 없이 의견이 통일되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 

2019년 첫 단추가 잘 꿰어졌으니, 올해도 잘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