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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플랜 복기
    일기장/월별 플랜 2019. 2. 28. 15:42


    1.  설전날 처갓집 방문 

    2.  설날 원주 방문

    3.  하루 미용 / 설일정중 강아지들을 위한 시간 갖기

    4.  설기간 푸~~~~~~~~~~욱 쉬기

    5.  독서 5권 

    6.  와이프 상여 건들지 않기! 지켜라 비상금

    7.  생활비 내에서 생활하기

    8.  퍼니 잘 챙겨 주기 ㅠ 

    2월 정말 짧다 금방 지나가네..


    설날이 껴있고, 경조사도 껴있다 보니 지출방어 하는데 애를 좀 먹었다. 

    요기요에서 치킨 50%할인 행사를 하는 바람에 치킨도 참 많이 시켜먹고, 

    정말 오랜만에 나만의 휴가도 가져봤다.


    어렸을때 우리나라는 새학기가 3월에 시작해서 그런지 한해의 시작이 1월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3월이 진짜 시작인거 같은 느낌도 들곤 한다. 


    1,2월은 회사에서도 신년계획 세우고 견적내고, 발주하고

    또 인사반영때문에 어수선 하기도 해서

    프로젝트 진행은 3월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회사도 시작은 3월부터 시작인거 같은 느낌이다.


    고민이 참 많은 달이다. 이번에는 좀 무던하게 넘어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으나,

    계약과 관련된 달이 되면 예민해 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거 같다. 

    이렇게 예민한데, 프리생활을 잘하고 있는거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도 막연한 불안감은 많이 떨쳐낸 상태 

    현실에 안주하면 하수라고 했다. 계속 도전하는게 고수라 한다. 

    벌써 여기 온지 3년째다. 4년차의 시작

    왠만한 정규직 근로자보다 오래 근무하고 있다 보니 내가 더 정규직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이번계약을 마지막으로 하기로 나와 약속을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진다. 

    앞으로 남은 1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것인가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먹고사니즘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것이 첫번째이고, 

    EX ) Vue.js / React 

    은퇴준비를 위해 재테크 공부를 매진하는것이 두번째, 

    그리고 지식과 지혜의 확장을 위해 100권이상의 독서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안전하게 가기로 하자. 

    과욕을 부리지 말고 천천히


    인간관계의 어려움에 대해서 몸소 느껴보고, 

    사람마음이라는게 다 나같지 않구나 하고 인정하게되고, 

    뭔가 어렴풋이 알고는 잇었지만 아웃소싱에 대한 민낯도 본거 같고,


    참 생각이 많던 한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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