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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가야할 길 (고민중...)
    일기장/잡담 2019. 2. 27. 13:43



    어느정도의 기준이 생기는 것 같다. 

    독서의 효과

    나만의 기준 확립


    끊임없이 고민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인가. 


    뭐 고민한다고 해서 바뀌는건 없다. 

    그래도 노력은 하는것 뿐

    정체되는 느낌을 극도로 싫어 하기에 

    불편하게 가만히 있는거 보다, 뭐라도 하면서 맘편이 있는게 스스로에게 더 편하기 때문에


    일단 2020까지 경매 프로세스와 낙찰까지 한텀의 경험을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소액 빌라나 오피스텔을 낙찰받자고 하는것은 아니고, 

    아파트를 해야 하는데,

    아파트를 하자니 최소한의 시드머니가 적립이 되어야 마음편하게 입찰 이라도 할 것인데, 

    올해 큰 미션이 있으니 여기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다음판을 계획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대단한것이요 어찌보면 무모한것일 수도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집중해야 하는지 좀 세분화 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의욕만 앞설뿐, 딱히 그려지진 않는다. 


    8월 입주까지의 게획은 So~~ Tight 

    그러고 나면 한숨 돌리지만 9월 휴가비 지출 

    지제역 매도 이게 가장 크지만 현재로썬 딱히 방법이 없다.

    심리가 살아나서 먼저 선택되길 바래야 할 뿐, 


    집단대출 60%로 풀로 받고도, 와이프 신용대출도 많이 끌어 써야 하는 상황에서

    다음스텝을 준비하는게 솔직히 무리는 맞으나. 

    기반을 다지고 가는게 맞긴한데, 조급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결국엔 내 욕심인가 싶기도 하고, 

    언제 이렇게 내 시간이 여유로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렇지만 서도 여기에 더 안주하고 근무하다 보면 도태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들기도 한다. 


    업무로써 그리고 가장으로써 또 새로운 과정을 준비해감으로써 다 100점을 맞긴 어렵겠으나,

    한시라도 젊을때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스스로 공부해서 할 수 있는 일

    또 나만의 시스템을 갖추는 일을 하루빨리 하고싶다.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해야 할지, 어디까지 양보하고 어디까지 취할 것인지

    스스로 만족하는 선택이 최고의 선택일 것이지만, 현실에 타협하는 느낌은 받기 싫다. 


    2차 수입원을 만들어 기간을 단축 시킬 것인가. 

    아니면 공부에 집중해서 지식을 쌓을 것인가. 

    눈높이를 낮춰 낮은 그레이드를 그냥 경험삼아 해 볼 것인가.


    답이 저기 살짝 살짝 보이는거 같은데 닿지않는 고런 느낌인데,

    그렇다고 두렵다거나 하진 않다. 그냥 심적으로 복잡하고 호기심을 해소하고 싶을뿐


    이런 고민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거라 믿는다. 그래야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게 되고

    대처 방안도 마련할 것이고, 또 해결해 나갈 것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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