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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금리의 역습
    일기장/서평 2019. 6. 15. 06:38

    #61

     금리의 역습


    부동산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이제 알듯말듯하기 시작하는데


    금융지식은 아직도 너무 어렵다.


    금리니 채권이니 ETF이 INDEX니 등등 


    책을 읽으면서 책에대한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생기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다른장르의 책을 통해 

    공부하려하는 첫 선순환의 책이다. 


    내가 잘하는것을 하면 재밌는 거처럼 잘하기까지의 과정은 힘들기도 하지만 부동산을 잘하기 위해서


    금융지식도 필수적이라 생각하기때문에 그나마 접근하기 쉽고 다른 도서에서 추천으로 나와있는


    '금리의 역습'을 읽어나갔다. 출퇴근중에 읽은 책이지만 언듯언듯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여전히 무슨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는 부분들도 있다. 아직 정말 초보수준의 지식단계인지라


    이 책을 다 이해하기위해서는 더 기초적인 서적도 섭렵해나가야 할 것 같다라는 내 현실상태를 자각해게된다....


    이 책은 무조건적으로 다시 한번 읽어야 한다.! 


    아에 모르고 있던 금융에 대한 지식이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많은 안개가 걷혔다.  


    우리 눈에 보이는 금리가 아닌, 내가 물가를 제외하고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익률을 ‘실질금리’라고 한다. 

    다시 한 번 정의하면 실질금리라 함은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수치를 의미한다.

    명목금리 = 실질금리 + 물가상승률


    국채도 엄연히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채권이므로, 이는 모두 정부의 부담이며, 결국은 국민의 부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그래서 정치인들이 남발하는 포퓰리즘 정책을 날카롭게 바라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정부의 돈은 결국 우리의 돈이다


    투자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위험대비 수익이지, 수익 그 자체가 아니다.


    금융위기 키워드 7

    신용경색

    CDS

    양적완화

    유료화와 유로존

    재정긴축과 적자재정

    통화스왑

    G20 정상회의


    내가 진짜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은행의 이자율, 나의 투자수익률이 최소한 물가상승률은 넘어야 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물가상승인 시물자산을 보유하고, 대출이 있는 자들에게는 좋은 반면에 현금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입힌다. 대개 실물자산을 보유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서민일 리는 없다.

    물가상승은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기에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비가 줄어들면 경제성장이 뎌뎌진다. 저물가,저성장이 고착화되면 이는 고물가,고성장보다 더 큰 문제로 발전한다.


    우리가 몸으로 느끼는 가장 큰 의미의 금리는 대출이자율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는 것에 대한 대가가 

    금리인 것이다.


    우리가 출산률에 대해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할 경우 '일본과 우리는 다르다!' 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단 한 개도 없다는 사실에 대해 명심해야 할 것이다.

    10년뒤 우리나라의 모습은 버블 붕괴 후의 일본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이것만 기억하자.

    "위기 발생시 환율 급등은 우리나라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인 것이며, 그 뒤에는 반드시 큰 기회가 온다."


    금리의 역습
    국내도서
    저자 : 염상훈
    출판 : 원앤원북스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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