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적게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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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

 아나운서라는 화려한 삶에서도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는 그녀의 자존감은 존경심을 이끌어 낸다.

직업과 환경의 영향도 중요하지만 그중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기관리, 자기 신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곳에 낭비라고 생각되면 어떻게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각각의 상황에 맞게끔 결과를 도출해 내과는 과정.

아나운서 의류협찬 / 결혼식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과정등

대단한 살림꾼이라는 생각이 든다. 

딲히 재테크에 대한 화려한 기술이나 자신만의 비법 이런것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방식 그리고 자신만의 원칙에 대해서 자기주관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내비춰 주는 책이다. 

정은길저자의 첫 책으로 알고 있고 이미 이전에 이후로 쓴 작품을 통해 이 책의 말미에 나오는

우리는 곧 떠.난.다. 의 결과도 알고 있지만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과정이 너무 멋지게 느껴진다. 

결혼을 앞둔 여자 남자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한번씩 읽어보면 어떤 자세로 임하면 되는지

간접적인 경험이 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