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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숑 저자강연 후기
    일기장/일상 2019. 1. 31. 23:28

    지금도 사야 할 아파트는 있다.

    출간기념 저자강연에 다녀왔다.


    벌써 관련해서 세번째? 다녀온거 같은데, 정말 책을 빨리 내신다. ㅎ


    PD 수첩에 마녀사냥을 당하고도, 꿋꿋이 버텨내주시는걸 보면 존경스럽기도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해당지역에 미래가치에 대해서 파악해준다. 

    단기적으로 서울이 많이 올라서, 폭등한거 처럼 보이지만 길게 10년단위로 펼쳐보면

    인플레이션 보다 아직 덜 올랐다는.. 놀라운 평가

    조정기가 꽤 길었던지라 상승이 몰아서 온거 같다. 

    아직 잠재적 힘이 남아있다는 평가다. 


    따지고 보면 나는 서울수요는 아니다. 서울로 입성하고 싶지만 30대중반에겐

    아직 너무 먼 당신인지라. 40대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매수층이 되려면,

    그렇기에 처음 공부할때, 서울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는데 왜 책들을 보면 죄다...

    서울에 관해서 얘기만 할까 했으나. 


    서울의 발전 과정을 기본으로 다른시도에 대한 방향도 살펴보라한 사람이 빠숑형이다. 

    그 후로 아 이래서 서울을 공부하는구나~ 라고 이해한적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집필하지 않는 지방에 대해서, 책을 써주는 사람은 거의 유일한거 같다. 


    개인 블로그, 직장생활, 유투브, 팟캐스트 다독다독, 세상답사기, 직방... 도대체 몸이 몇개로 사시는 분인지

    대단하다. 이렇게 생활하면서 책도 내는걸 보면... 

    내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드는 놀라운 힘이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다. 


    더욱더 특별한것은 와이프랑 같이 저자강연회에 갔다는거,

    장모님 찬스로 아이를 맡기고, 

    퇴근 후 만나서 데이트 하듯이 약간 색다른 경험, 옛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내 공부를 지지해 주는 와이프도 고맙다. 



    10년을 보면 대부분 오르고

    5년을 보면 호재가 실현되면 오르고

    단기(3년 미만)로 보면 상승기때 오른다. 


    질적인 시장으로 진입했고,

    구축에 살던 사람들은 구축에 갈 수 있지만

    신축에 살아본 사람은 구축으로 회귀할 수 없다. 


    아파트에 살아본 사람은 아파트로 간다. 


    내 가격을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 한명만 있다면, 수요는 존재하는 것이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그 지역에서 제일 비싼거 제일 좋은놈으로 하라!

    가격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 ㅎㅎ 


    이제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다. 


    더 공부하자! 빠숑형 ㅎㅇㅌ 

    나도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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