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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3 잠을 줄입시다!일기장/일상 2019. 2. 13. 09:21
서른 중반이 넘어서 그런가
요새 퇴근하면 10시정도 되면 잠들어 버린다...
버스로 퇴근할 때는 그래도 기력이 있어서 12시 정도까지 활동하는데 별 무리가 없는데,
지하철로 퇴근할 경우 집에 오면 몸이 노곤노곤하다.
제일 고비가 밥먹고 난 후 쏟아지는 잠을 이길 수가 없다.
잠깐만 자고 일어 나야지 하면 이미 다음날 아침.
뭐... 그 다음날이 개운한걸로 위안을 삼아도 되지만
하루에 2~3시간 정도 중요한 시간을 뺏기는 기분이라
그리고 앞으로 이사후에는 지하철 출퇴근을 해야 하는데 체력이 이렇게 줄어서야..
목에 신경써서 피로가 빨리 오는건지 이제 영양제의 힘을 빌려야 되는 나이가 된건지
아직 모르겠다.;;;
8시부터 10시까지 운동 후 식사 후 취침이 제일 베스트 시나리온데
테니스라는 운동이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라는게 참 이럴때 아쉽고,
평일에 다시 수영이라도 해야 하려나..
집에 와서 뭔가 할게 없다라는게 노곤노곤해 지는 원인인거 같기도 하니
그 시간에 아이를 재우고 난 후 나만의 시간에 뭔가 취미를 만들어서 해야겠다.
꽉찬 하루를 살아야 뿌듯한데 마지막이 약간 아쉬운 그런느낌?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봅시다.
내가 체력이 낮다니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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