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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메푸 사전점검 일자 확정
    일기장/일상 2019. 4. 10. 15:35

    사전점검 일자가 잡혔다. 


    5월 11일 ~ 5월 13일 


    벌써 성미 급하신 이웃님들은 몰래 잠입하여 내부랑


    외부사진을 많이 보내 주셔서 덕분에 내 집은 아니지만 같은평형 같은라인의 다른층 뷰를 


    확인 할 수 있어서 대리만족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도 다녀올 수도 있으나, 그냥 사전점검의 설레임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일부로 절제하는 중이다. ㅎ


    요새 격주로 주변에 가서 외부의 모습이 변화하는건 느끼고 있다. 


    조명도 켜지고, 조경도 많이 완성되었고, 외벽페인트도 완료된거 같다. 


    사전점검이 한달 남았으니, 실내공사가 한창이지 않을까 마무리 공사하느라 여념이 없을 것이다. 


    슬슬 이제 잔금 계획을 디테일하게 짜봐야 겠다. 


    정확한 내용은 은행상담을 통해 알아 봐야 겠으나,


    대략적인 수치나마 확인하려고 조합사무실에 수차례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실패... 


    다른 분들은 자주 통화하던데, 그들의 능력이 부럽다. 


    가족 대출을 활용해서 구입한 만큼


    집단대출을 최대한으로 받아서 가족대출을 모두 상환하려는 계획인데,


    복병이 지금 살고있는집의 전세가격과 입주하게 될 아파트의 시세측정


    그리고...... 아픈손가락 매도 


    세박자가 다 맞아줬으면 좋겠으나, 그건 욕심인거 같고


    상황에 맞춰나가야 겠다. 언론에서 연일 부동산 하락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으니,


    어떻게 작년과 올해는 분위기가 이처럼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는가?가 더 신기하다.


    관심이 없는 사람은 그저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할 것인데, 뉴스만 보고 진짜 그렇게 믿고 있을터인데


    이래서 공부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 


    대략적인 통용되는 흐름이 있고, 디테일을 따져보면 천차 만별인것을


    불황속에도 호황을 누리는 지역이 있고, 호황속에서 불황인 곳도 있다.


    모호한 안개같은 상황에서 이제 어느정도 나만의 시야를 확보한 것 같다. 


    조금더 다듬고 경험을 쌓아서 인사이트를 만들어야지..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 아파트값 떨어 진다는데 꼭 지금 집을 사야겠느냐...


    남에게 싫은소리 부탁같은것도 잘 한적 없던 내가. 


    이 아파트를 사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던가 


    도움 주신 모든 분들의 우려를 믿음으로 승화시켜드리기 위해서라도 


    난 잘 살거다~ ㅎㅎ


    내 생에 두번째 사전점검~ 첫번째보다 두번째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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