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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 모닝 새로운 도전 이제 부터 시작
    일기장/일상 2019. 3. 21. 06:40



    미라클 모닝을 막연하게 꿈꾸고 있다. 


    불규칙적인 생활만 해오다가, 규칙적인 생활이 주는 안정감을 지닌지 


    2년째 정도 되니, 일정한 나만의 패턴이 생긴다.



    나는 변하겠다는 의지로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책을 조금 읽다가 이날의 기록을 조금이나마 남겨보고자,


    고요한 새벽이 이렇게 집중이 잘 되는지도 몰랐고,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선 무언가 해야하겠다는 의지가 '좀 더 자야지' 라는 유혹을


    앞지를 때 가능한 이야기다.



    이 시간에 일어나 게임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순수한 나만의 시간의 목적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위해 컴퓨터를 키고 이용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변화라


    생각하고, 지금 그 출발선에 서 있다정도 라고 여긴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내 스스로가 독서 초보일때 보지 못했던 내용들이


    지금 다시 읽었을때 이 책이 이정도의 책이었구나 하고 저자의 내공이


    살짝 살짝 보이는데.. (물론 아직도 100% 이해가 되진 않지만) 


    이정도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나도 조금은 지식이 쌓였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선입견을 버려야 하고, 


    절약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의 부지런함이고..


    시장경제를 분석하지 않고, 또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없이 


    방향이 설정되지 않은채 무작정 열심히 하는것은 제자리뛰기 일 수 도 있다. 


    시간의 효율성에 대한 고민


    사고의 변화


    막연한 긍정보다 합리적인 사고


    인사이트를 갖기 위한 노력 등등


    어떤식으로 앞으로 가야할지 이전에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조차 막막했다면


    조금은 방향성이 확립되는 중이라고 보면 될까?



    전혀 저자에 대한 선입견이 없는 상태에서, 남들이 추천해주는 책을 찾지 않고


    내가 스스로 책을 찾아 읽었을 경우, 책을 10권정도 읽으면 1권 정도 괜찮은


    책이 나오는것 같다. 



    아직은 좋은책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이런 걱정?은 없지만 


    9권의 검증되지 않은 책을 읽는 것 보다 좋은 1권의 책을 10번 읽는게 


    내 사고를 더욱 탄탄하게 해 주지 않을까? 그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이 진부해 지는 시기가 온다고 한다. 


    이정도의 시기가 되려면 몇권이나 읽어야 할까. 


    같은 장르에서 책이 진부해 질때까지 공부하고, 현장에 나가자.



    어설프게 공부해놓고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자기위안하지 말자.


    공부는 어차피 평생해야 할 것이고,


    지금부터 하는 공부는 학교에서 받는 주입식이 아닌 순전히 내 스스로 하는 공부이며,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적응하고 생존하는게 고수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천천히 꾸준하게 지금의 마인드를 복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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