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웃집 백만장자

#35

 이웃집 백만장자

내 미라클 모닝의 첫 결과물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한번에 다 읽지않고 챕터별로

하루하루 끊어서 내용을 곱씹어 가면서 읽었다. 

노트도 준비해서 필사해 가면서 내 책이 아니라서 책 자체엔 메모를 할 수 없었기에 

이 책을 구하려고 중고서점을 몇번을 들락 거렸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움직이다가 중고서점이 있으면

한번씩 들러서 검색해보고 지나가고 하지만 아직 이 책은 소유하지 못했다!..

꼭 소유해야 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PAW : Prodigious Accumulator of Wealth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

UAW : Under Accumulator of Wealth

기대 이하의 부를 축적한 사람 

순재산 기대치 = 나이 x 연봉 / 10

자산 축적의 의지를 가진 사람의 경우 '계획 세우기'가 강한 습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정적 자립 = 고소득층 자영업자들의 직업적 목표

돈을 벌기도 전에 돈이 들어올 것을 기대하고 미리 소비해 버리는 사람들

몰고 다니는 자동차를 가지고 그 사람의 부를 판단 할 수 없다.

'모자만 크고 소 떼는 없는 카우보이'

부자들은 외부의 모습 자신의 겉모습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부자가 아닌 사람이 부자로 보이고 싶어서 좋은 차, 명품시계, 구두 등 

사치품에 돈을 쓴다고 한다. 

겉모습에 신경쓰지 말고 내면을 닦자.

검소해야 부자된다.

1. 우리 가계는 매우 신중하게 계획된 연간 예산에 따라 운영된다.

2. 나는 가족이 의,식,주에 연간 얼마나 소비하는지 알고 있다.

3. 나는 할인 품목이 아닌 옷은 결코 구입한 적이 없다.

4. 나는 옷을 살때 대형 할인 매장을 자주 이용한다. 

부자들은 관리하는 돈이 많아 얼마나 소비하는지 모를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위 와 같이 '아니오' 이다... 철저한 소비계획하에 낭비를 최소하 하기 위한 절약을 실천했기 때문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물론 엄청난 기업가들은 하루 하루 주식의 변동에 따라 몇억원씩의 재산이 왔다 갔다 하니 그정도의 사람은 

예외로 한다 하고 평범한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려면 

'절약, 투자, 끈기, 긍정적 사고' 등은 필 수 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에서 자녀에 대한 교육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무분별한 경제적 원조는 자녀를 망친게 한다는 내용과,

오히려 부모의 재산이 많을 수록 성인 자녀는 경제적인 절제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 

제대로 교육받은 집안에서 제대로 된 자녀가 나오는 것처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부모의 행동 습관을 아이가 성장하면서 매일 보며 자랄것인데

당연한 일이라 생각된다. 

절제와 규율, 스스로 역경을 해쳐나가는 방법

소득이 얼마이건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낚는법을 가르쳐야 한다. 

현명한 부모의 역할은 약한 자녀를 강하게 만다는 것이고,

성숙함이란 "생계를 무난히 꾸려 나갈 수 있는 증명된 능력"이다.

자녀에게 경제관념교육이 필요할때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이 잡히는 대목이다. 

4월의 첫 미라클 모닝 결과물이라 뿌듯하다. 좋은책을 선정했고 

아껴먹듯이 한번에 다 읽지 않고 한챕터씩 읽다 보니 오히려 책의 내용이 더 많이 머릿 속에 남는것 같다. 

기억에 남는 독서법을 익힌듯한 느낌도 들어서 얻은게 많은 책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사고 방식을 따라 하는게 제일 빠른 길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생활방식을 벤치마킹 하자!

이웃집 백만장자 국내도서 저자 : 윌리엄 D. 댄코(William D. Danko),토마스 J. 스탠리(Thomas J. Stanley) / 홍정희역 출판 : 리드리드출판(주) 2002.07.26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