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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
    부동산 2018. 9. 28. 14:28

    = 9월 28일 매수시점에 기록했던 글. =


    11월 12일 중도금 입금완료 


    매입시점과 현재의 분위기는 별반 다르지 않으나, 


    매수세는 많이 수그러 들었다고 함.


    9.13 대책 효과 때문이라 판단


    초메푸 임장보고서 


    임장보고서


    아이고 빡시다 책내에서 초지역에 주목해라 했을때.


    내가 알고 있는 초지역의 기억은 무슨 시장하나 있고 원곡동 사건사고 많은곳에


    중국인 많이 살고 있는 약간 음침한 동네의 이미지가 강했다. 


    학교버스에서 안산으로 가는길목에 지나갈때면 그냥 왠지 모르게 불쾌한 기분을 느끼면서


    지나가던 그런느낌의 곳이었으나...


    추석내에 우연찮게 임장느낌으로 방문하고 나서 번쩍!! 


    아 여기 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쓰나미 처럼 밀려오기 시작한다.


    날이 화창한 날의 임장은 뭔가 될것 같은 느낌의 기분좋음으로 그냥 주변을 둘러보고,


    바로 다음날 다시 임장 ㄱㄱ 


    이번엔 제대로 부동산을 들러서 시세파악과 함께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안산은 현재 입주물량의 과부하로 인해 소화 불량 상태이다. 공급이 넘치고 있어 서울과는 완전 판이한 분위기


    많이 빠진 곳은 20% 이상 (2년전 대비) 하락한 곳이 허다하다. 


    허나 이런 와중에도 상승하는 곳이 몇군데 있으니, 이런곳이 알짜 아닐까 싶다. 


    하락장과 입주물량 과부하에서도 버텨내는 힘은 절대 거품이 아니다. 


    그리고 다시 분위기 반전이 일어나게 되면 지금 하락을 안하고 버티고 있는 단지부터


    시세 분출을 시작 할 것이기 때문에, 대신 장기적으로 봐야하고, 입주물량 과부하로 인해 실거주가 아니면


    전세가를 높게 맞추기 쉽지 않아 많은 투자금이 묶이게 되는 단점도 있다. 


    소사 - 원시 선이 개통했으나 개통효과는 아직 전혀 못보는듯한 느낌이 든다. 


    서해안선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했으니, 효과를 보려면 


    대곡까지는 연결되어 할거 같다 (현재 착공중이며, 소사~대곡 6개역 2021년 6월 개통예정)


     그리고 신안산선이 연결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것이고,


    여의도 업무단지의 수요를 끌어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신안산서의 효과는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고,  (예타중 16년째...)


    월곶 판교까지 연결이 되면 판교도 어느정도 출근가능 거리로 잡아도 될것이다. 


    물론.. 문제는 시간인지라. 


    실거주 하기엔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춘거 같다. 


    에코단지 옆에 재개발이 진행중이라 공사기간내에는 불편을 감수하겠으나. 


    산본에서 초지역으로 이동하면 약 20분의 지하철 이용시간이 증가하는데 ( 출퇴근 40분 )


    기 단점을 알고도 입주해서 새아파트에 살고 싶은게 현재의 심정 


    산본 너무 늙었다.... 너무 좋은데 ㅠㅠ 다 좋은데 너무 늙었어 ㅠ 




    신안산선 효과로 하락장을 버텨내고 계시는 


    레이크타운프루지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입지적으로는 더 좋다고 보기떄문에 초지역이.. 


    상권은 물론 현재 고잔쪽이 좋고 많이 활성화 되어 있으나. 모르겟다 분명한 내 개인적인 입장 


    그래도 이만큼을 갈거 같은 느낌이 오기에 확신이 선다. 


    급매를 잡고싶기에 조율중이지만 맘에 드는 물건은 현재 없다. 다 뜨뜨미지근... 



    편견을 깨야 한다.


    편견에 사로 잡히면 숲을 볼 수 없다. 이제 초지역도 원주민들은 못버티고 이주하게 될 것이고,


    새로운 약간 더 높은 소득층의 사람들로 채워지고 그 사람들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게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이므로 이게 나쁘다 이게 잘못됐다 라고 판단하는건 


    냉소적으로 자본주의 시스템을 아직 덜 이해 한 것이라 판단한다.


    내 입장에서도 안산이 주는 느낌은 싫다.


    산본에서 안산으로 내려오는건 왠지 좌천되는 느낌이다. 


    그위 평촌이나 과천으로 올라가야 성공한 느낌이 들고..


    그러나 지금의 선택은 2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고 확신한다. 


    얼라가 초등학교 가기전까지 몸빵으로 때우고, 


    초등학교 입학즈음에 학군좋은곳으로 ㄱㄱㅆ 해야지.



    안산은 지금으로써는 30,40대가 줄어들고 50대가 늘어나는 상태


    이런 구조는 좋지 않다. 


    사회의 척추가 되는 20~30대가 늘어나야 동네가 활력이 생기고 에너지가 넘친다. 


    주변에도 새아파트 공급이 넘쳐나고있는 추세라 인구도 많이 뻇기는중 


    시흥으로, 화성으로, 수원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트도 엄청 크게 부지가 잡혀있던데 분석을 해봐야 겠다. 


    아무튼 나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


    초 적극 매수의향 있음. 현재 매수 전략 계획중 ..


    고로 이 포스트는 비공개 후 나중에 공개


    TODAY 


    2018.09.28 


    나의 선택이 확신이었다라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 매수 평형별 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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