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KBS 뉴스 보는중에 기자가 나와서 언급한 재건축 관련 시사기획

대략적으로만 조합에서 어떤일을 하고 시행사에서 어떤일을 하고 감만 잡고 있었을 뿐인데,

재미난다 ㅎ

구반포 재건축 사업에서 이사비 7,000만원 지원은 엄청난 뉴스화 되기도 했었고,

잠실운동장에서 총회를 하고, 조합원들에게 큰절을 하는 모습등은 조금 신선한 충격이다.

조합원들의 입장은 얼마나 좋을까, 저런식으로 접대받는 기분이 들면,

32평이 36억정도라 하니, 입주민들 조합원들 수준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1%정도는 되지 않을까? 

대략 어느정도 격차가 있으면, 부럽다 질투난다 이런 시기라도 해볼텐데,

너무 넘사벽이라 그런 감정조차 들지 않고, 제 3자의 시선으로 제대로 내용에만 집중해서 보게 된다.

프로그램 종종 아크로 리버파크 아파트가 노출되고, 

지금은 1위의 아성을 지키지만, 여기 구반포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또 판도가 바뀌겠지, 

현대 디에이치 클래스트 조감도

한강조망에 저런 아파트에 살면 크~ 

또 한강변의 주변 조감이 바뀌겠네, 

어찌되었건 지금의 모습보단 훨씬 좋아 질거 같으니, 찬성

여기의 재건축 문제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 하면서, 불로소득으로 근로의욕이 저하된다.

하지만, 머 정부의 입장에서는 부동산을 주거문제라기 보단, 경제, 정치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편향이 더 심한거 같고, 그래왔기에... 

개인적으로는 빨리 건축되어서 어떻게 변해 있을지는 궁금하다. 

공공근로 사업으로, LH 나 SH 공사가 무조건 참여해서 재건축에 관여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는데,

글쎄 천호동 사업지 하나의 예로 모든걸 일반화 하기엔 좀 무리일거 같고, 

미분양이 나면 정부가 사드려서 임대로 공급한다 하는데, 

이게 정책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좋은내용이고 맞는 방향인거 같긴한데,

거주자 조합원 입장에선 자기집의 가치가 높아지지 않고 현재랑 미래의 가치가 같다고

가정할때 재건축이을 동의할 조합원이 있을까? 도 싶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보니, 재밌게 본 프로그램..

나름 신선한 장면이 많았다~ 

취재하면서 재미있을거 같다라고 느끼면 좀 이상한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