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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04 넋두리
    일기장/잡담 2018. 12. 4. 11:21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쓰기 시작한지 


    두세달 정도 지난거 같다. 


    처음에 취업을 하면서 프로그래밍 관련 코드 정리 차원에서 시작했는데,


    중간에 몇년동안 뜸 하다가.


    요새들어 코딩위주의 포스팅보단 일상, 요새 생각하는것, 머릿속 정리용도로


    포스팅을 한다. 


    글을 씀으로써, 머릿속에 내용을 끄집어 내게 되고, 끄집어 냄으로써 복잡했던


    실타래가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다. 


    유독 고민이 많고, 생각이 많았던 한해다. 


    어찌보면 이런걸 몰랐을때가 더 행복했던가? 라는 생각도 하게 되지만, 


    "그건 유효기간이 정해진 행복일 것이다." 라고 결론을 내리고,


    "현재 내가 고민하는 방향이 맞다" 라고 정리했다.


    비록, 다만, 지금은 조금 힘들긴 하다. 


    내년 초부터는 좀 더 힘들어 질 것인데.. 


    좀 무섭긴하다. 너무 몰아 부치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조금 몇달만 참으면 되기에 그다지 무리는 아니라고 위안하기도 한다. 


    시장은 급변하고, 뉴스에 관심을 갖게되고, 경제뉴스가 눈에 들어오고,


    한국은행 금리가 뭔지, 가계부채가 뭔지, 국토부에서 발표하는 내용이 뭔지 


    등등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직은 듣기만 하는 단계지만 조금씩 예측해 보고 예측이 맞는지 채점도 해보는 단계까지 


    가야겟다. 


    2017년 중반부터 투자에 발을 들이고, 공부를 시작했다 하면


    2019년은 2017, 2018에 벌여놓은 일들을 좀 수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타임이다. 


    조금은 움추려서 변화를 감지해가면서 지식과 지혜를 늘려가자.


    요새 참 좋은 방송들이 많은듯 하다 너무 좋은것들이 많아서 이걸 다 듣진 못하겠으나,


    몇가지 요새 듣고 있는걸 정리해보면


    팟빵 


    1. 월급쟁이 부자들 [ 직장인 재테크 학교 ]


    2. 빠숑의 세상 답사기


    3.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4. 붇옹산 TV ( 종방 )


    유투브


    1. 뼈아대 ( 체인지그라운드 )


    2.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3. 렘군TV 


    등등을 구독하는 중이다. 


    어제 고영성 작가의 방송중에 


    "하루에 한가지만 집중하자" 라는게 좀 와닿았다.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으나,


    슬럼프가 오면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걸 반복하는게 슬럼프 극복에 좋다하니,


    목표를 조금 낮게 잡아서 작은성공들을 반복해서 하루의 만족감을 높여가는것이 


    내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지 않을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불확실성에 너무 큰 고민하지 말자. " 


    대안은 있기 마련이고, 또 다른 대책을 세우면 되니까~ 


    내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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