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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가기로 했다.일기장/서평 2019. 1.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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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본받을게 정말 많은 누님.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때, 서점 어디에선가 이 책의 제목을 보았다.
표지를 보고 처음 드는 생각은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투기아니야?' 투기꾼인가보네.'
이렇게 생각하고는 그냥 지나쳤다. 예전의 내 생각도 지금의 일반 사람들 처럼
'부동산 == 투기' 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의 첫 책을 이걸로 접한게 아니고, 처음 접하게 된것은
'호모 이코노미쿠스' 라는 EBS 프로그램을 통해서 였고,
멘티들을 멘토링 해주는 과정을 보면서 깊게 감명받았다.
그 방송을 할 시기가 결혼 후 진지하게 생활비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시절이라.
EBS가 TV채널이 안나와서 와이프랑 결제를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손도손 시청하던 기억이있다.
그 계기로 작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고, 관련된 서적을 하나 둘 읽어 보니..
ememomo.tistory.com- 2018 내 집 마련 가계부
- 국내도서
- 저자 : 김유라
-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7.11.13
예전의 생각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고, '본 받고 싶다. 대단하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내가 생각하는 고민을 먼저 선 경험해본 사람이고 그걸 또 극복하고 나서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뭔가 멋있다. 덕분에 자신감도 생겼기에 고맙게 생각한다.
지금은 청울림님의 다꿈스쿨에서 강연도 하시던데..
이 책은 저자가 왜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노력했는지가 담겨있는 책이다.
대전의 평범했던 아이셋 아줌마가 성장하는 성장스토리 드라마 같은 내용이랄까.
부동산을 대할때의 자세와 방법, 수익률 분석표를 들고 다니는 꼼꼼함
스스로 인테리어하고 절약하는 억척스러움
많은 내용이 담겨있고 뭔가 내 삶에 자극을 받게 되는 그런 책이다.
알아갈수록 본받을 점이 많이 보여서 나는 이 아줌마(누님)의 팬이 되기로 했다.
-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국내도서
- 저자 : 김유라
-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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