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 플랜

2019.07 플랜

2019년 7월 2019년의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전반전이 큰 무리 없이 잘 지나간 만큼 후반전도 화이팅하자~

4월에 내놓은 전세는 아직도 나가지 않았고,

호가는 2억2천에서 시작해서 현재 1억9천이지만. 500정도 더 낮춰서 계약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간접적으로나마 역전세를 제대로 느끼고 있어서 그래도 집주인 거주라는 이점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 세입자가 살고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전세가 안빠지면

스트레스는 엄청났을 것 같다. 더군다나 한채도 아닌 여러채를 이 동네에 투자했더라면..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손절매? 대출? 어우 상상만으로 끔찍하다.

더욱더 투자를 할때는 최악을 염두해 두고 해야한다는게 실감난다.

최대한 보수적으로... 전세가는 최대로 낮게 맞출 수 도 있다는 염두하에 계획을 세워야 할 것같다. 

7월 주요 일정은

7월3일 입주청소

7월5일 상판 연마 & 코팅

7월 6일 청울림 경기점 강의 / 의고 모임 in 신촌

이외 전세 맞추기, 호텔예약, 새집증후군, 입주준비 

이사예약, 커튼시공예약, 인터넷재가입 

쿠쿠알바 진행, 부서자리변동 등등이 있다.

집주인의 포지션에서 전세를 뺄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몇번이나 더 올지 알 수 없으니 

이 기회에 최대한 몸으로 많이 느끼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공실로 두달을 두고 계약금을 받느냐. 가격을 낮춰서 다른 세입자를 찾느냐 

여러 케이스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고,

보금자리론에 대한 대환대출을 통해 월세 셋팅을 해서 버틸 것인지 아니면 

전세가를 낮춰서 전세를 셋팅할 것인지 대환대출을 실행했을때 집단대출 실행에

문제는 없을런지 등등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말에는 보통 세네팀 평일에도 한팀정도는 오는데 왜 거래가 안될까....

시장과 추세와 분위기는 어찌 이길 수가 없다. 순응하자 

이 상황에 평택마저 매도를 안한상태라면... 읔....

그래도 이렇게 고민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쿠쿠알바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가 되는건 

집에와서 야근으로 근무를 하다 보니 미라클모닝에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

얼마나 어렵게 정착시킨 내 생활 습관인데 이렇게 포기 할 수 없다. 

업무시간에 효율적으로 쿠쿠업무와 SM 업무를 잘 분산해서 하는게 베스트

독서할 시간이 부족하면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확보하자

종잣돈이 없다면 좀 더 아끼고 좀 더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자

안된다고 하지말고 되는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자. 

포기하면 실패인거고 계속한다면 과정인것처럼 포기란 없다!

1. 입주준비 [ 줄눈, 입주청소, 새집증후군, 상판 연마&코팅, 이사예약, 커튼설치 등등] 

2. 전세 세입자 맞추기 

3. 청울림 강의 후 블로그 포스팅

4. 의고 모임 준비

5. 호텔예약금 입금

6. 업무와 알바의 조율

7. 차량만기 명의 이전 처리

8. 입주 후 자금계획 세우기

9. 독서 주 2권

10. 미라클 모닝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