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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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일기장/서평 2019. 5. 28. 06:18
#56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네이버 재테크 대표카페의 수장의 수제자라 해야 할까.팟캐스트를 듣다보면 보험편에서 유익한 내용을 많이 전달해주고 전체적인 마인드가 너무 좋은사람이책을 냈다고 예판광고가 뜨기에 바로 주문해서 읽었다. 분명예약판매분을 샀는데 벌써 2쇄다. 개인적인 블로그의 글도 대부분 읽어 본 상태고 저자의 필력도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지만정말 책을 처음쓴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책이 정말 잘 나왔다. 너바나 저자의 책을 읽고 저자를 만나야 겠다는 일념으로 저자를 찾아가 방법을 배우고 실행을 해서 현재를 이뤄낸 사람이다. 내가 처음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것도 2017년쯤 폭등장이 오기전 막 8.2대책을 내논다 어쩐다 해서 분위기가 참 어수선 할때 시작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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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혼자있는 시간의 힘일기장/서평 2019. 5. 23. 07:13
#55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혼자있는 시간 고독한 시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나는 생각이 많은 편이다. 예전엔 그저 일어 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미리 걱정하고 미리 고민하고 미리 계획하고 가상의 시뮬레이션을 자주 해보곤 했다. 걔중에는 쓸데없는 걱정도 상당 수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하던것이 이제는 습관이 되어서 어느정도 계획하는 삶을 살게 되는 계기가 된거 같기도 하고, 또 혼자 걷거나 하면서 고민하고 있던 내용을 깊게 들여다 보기도 한다. 등산을 가거나 할때도 이런 이유로 간다고 할까 혼자만의 생각하는 시간을 즐기게 되었다고 할까 결국은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어느정도 즐길 줄 알게 되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업무적으로도 프리랜서로 일을 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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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돈 걱정없는 우리집일기장/서평 2019. 5. 21. 06:56
#54 돈 걱정 없는 우리집 EBS 호모이코노미 쿠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된 저자의 책을 이제 보게 되었다. 저자가 그저 억대연봉의 재무관리사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나름의 아픔을 겪은 사람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개인파산자로 사회를 시작하고 중증장애를 갖고 태어난 첫째 이 시기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로써는 가늠조차 되지 않을 지경이다. 이 책에서도 김헌수 차장이라는 우리 시대의 보통사람의 보통생활이 나온다. 선배니까 식사는 본인이 대접하고, 또 승진할 거니까 미리 해외여행가서 어차피 급여 오를꺼 많이 사고 직급이 오를테니 새차도 뽑고 등등 우리나라 일반사람의 돈에 대한 인식을 대변하고 있는 가상의 인물이 등장한다. 가상의 인물이지만 저자의 상담을 받은 사례를 각색한 것이다. 가정경제의 구조조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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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콘서트]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일기장/일상 2019. 5. 21. 06:32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저자강연회에 다녀왔다. 북지참시 무료 강연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노쇼가 엄청 많다. 이래서 노쇼방지 비용을 받는다는게 이해되는 장면이다. 무료 강연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나도 오늘 당일에 강연관련 문자가 날라올줄 알았는데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못해서 강연에 관해 안내를 하지 못했다 한다.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못 오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나도 업무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확인해 보고 갔을 정도다. 달시기이라는 분은 처음 보는 보지만 대사님이랑 공동집필을 할 정도로 고수임에는 틀림없다. 대기업 근무경력 약 14년을 근무하고 퇴사 후 현재 자신의 사업을 진행 하고 책도 내고 퇴사한지 1년 7개월이 지났다고 하는데 왠지모를 부러움과 멋있게 살고 있구나 하는 동경이 들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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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일기장/일상 2019. 5. 17. 08:16
2019.05.17 업무가 과중하지 않다 보니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게 되다 보니 되려 출근후의 회사생활에 무료함을 느끼게 된다. 참 행복한 고민이다. 행복한 고민이지만 이것도 반복되니깐 심각하게 다가온다. 데드라인이 정해지고 그에따른 착수계획과 숨가삐 코딩하며 일정을 맞추는 일상을 보내는게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지내오다가 여유로운 시간이 넘쳐 흐르다 보니 감사한 마음에 대한 생각은 얼마 가지 못하고 되려 지루하고 진부적인 느낌마저 든다. 차라리 인터넷이라도 되는 공간이고, 이전처럼 이북으로 책이라도 볼 수 있다면 그 시간을 나름대로 유익하게 잘 활용할 수 있을텐데 여러사람들이 이동하는 동선사이에 내 위치가 지정되다 보니 쉬고있는 모습을 보인다는게 나 자신은 물론이요 여러사람들이 보기에도 안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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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일기장/서평 2019. 5. 17. 06:49
#53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이 책을 읽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반 수많은 사람들이 필독서라고 추천을 해주던 책인데, 당시에 읽었을 적에는 왜 이책을 이렇게 추천해 주는거지? 하며 반신반의 하면서 읽었는데 읽고나서 돈에대한 관점의 변화는 조금 생겼지만 그렇게 까지 극찬할 책은 아닌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다시 읽었을때는 처음읽었을때와는 차원이 다른 묵직한 울림을 준다. 예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서, 이 책의 가치를 다시 파악할 수 있게 된 그런 느낌이다. 많은 기사와, 뉴스, 칼럼 등등에서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이 인용되고 있었구나 라고 인식하게 되고, 지금 중고로 갖고 있는 책이 130쇄로 찍혀있는데, 몇쇄까지 찍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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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꿈꾸는 다락방일기장/서평 2019. 5. 15. 06:46
#52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의' 라고 표지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작가는 몇명이나 될까. 이지성 작가의 대표작 지금의 이지성작가가 있게 해준 책이라 할 수 있는 꿈꾸는 다락방을 이제서야 읽었다. 현대판 시크릿 이라는 이 책은 마지막 부분 저자가 서로 다른 장르의 책이라고 설명해 주지만 내 느낌으론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 듯한 느낌도 든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작가가 이지성 작가였다는 것과 홍대리가 찾아 갔던 절대고수로 나온 사람이 이지성 본인이라는 부분이 더 놀라웠고, 무엇보다 홍대리 책에서 나왔던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졌다는것에 더욱 놀라웠다.... 지금은 유투브로 독자들과 소통도 하고 있는 작가와도 구독을 하며 열심히 온라인상으로 만나는 중이다. 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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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3배속 재테크를 위한 부부의 습관일기장/서평 2019. 5. 15. 06:29
#51 3배속 재테크를 위한 부부의 습관정은길 아나운서의 책 사실 이전까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인 환상이 있었다. 아무래도 TV를 통해 대중들에게 노출되어야 하고, 항상 말끔하고 수려한 차림 그리고 청산유수의 말솜씨등 커리어 우먼의 대표상이라 할 정도로 아나운서에 대한 나의 편견?은 그렇게 자리 잡고 있었다. But...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편견은 그냥 사라져버렸다. 남들과 다름없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똑같은 직장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화려한 재테크 기술을 갖고 성공한 그런류의 글이 아니라 부부 둘만의 확고한 목표를 갖고, 또 사소한 것 하나 하나 공유하고 서로의 신뢰에 대해 조심하고 서로의 꿈을 지지해 주는 그런 삶을 사는 선배님들이 너무 존경스럽다. 우리 부부도 많은 부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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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 2019.05.10 나를 위한 편지일기장 2019. 5. 10. 07:00
요새들어 투자 마인드, 돈을 바라보는 시각, 부자가 되는법, 부자들이 사는법, 부자들의 태도, 부자들의 생각, 부자들의 자세 등등을 의식적으로 나에게 주입하고 있다. 어느정도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성립할때 다음단계 독서를 진행하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책을 통해 벤치마킹해도 좋을 법한 사례들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그 사례들을 내것으로 흡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1. 부자들의 태도, 자세, 돈에대한 시선을 배운다. 2. 시간관계, 절제, 자제, 통제에 대해 생각한다. 3. 부자들의 습관, 사고방식, 업무태도 등을 배운다. 4. 부자들의 투자방법, 투자종목등 내 성향에 맞는것을 찾아 실천한다. 5. 실천한 결과물들을 관리한다. 지금은 나름대로 1번째 단계라 생각한다. 요새들어 읽는 책들이 다 부자들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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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의본능일기장/서평 2019. 5. 9. 07:10
#50 부의 본능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이전 내안의 부자를 깨워라의 저자의 책이 또 있기에 바로 구매해서 읽었다. 헌데 이전책과 내용이 동일하다. 좋은책은 다독하는 법이니 연속으로 읽지 뭐.. 라는 생각으로 읽다 보니 약간 각색된 내용도 있고 이전에 수치에서 살짝 바꿔서 표현한 내용도 있고 한데 2004년에 씌였던 책이 아직도 동일하게 동일한 방법으로 통한다라는 것이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시대가 변하면 그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화려한 기술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라는것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부자가 되는법 재테크에 성공하는법은 기술, 능력, 개인의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기 보다 삶에대한 태도, 자세, 꾸준함등이 더 중요시 된다는걸 일깨워 주는 것 같다. 과거에 쓰였다고 이제는 쓸모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