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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갭 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일기장/서평 2019. 3. 6. 09:56
#25
나는 갭 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
책 표지를 보는 순간 피디수첩에서 나왔던 사람 이구나 싶었다.
영업사원으로 일하다 서른 중반에 위암판정을 받고, 투자병행을 해서 현재의 자신을 만들어 낸 과정을
담은 책
대세 상승시즌에서는 좋은 투자가 될 수 있겠으나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아닌관계로 참고만 했다.
두번의 해촉으로 인한 월급절벽을 경험하면서, 회사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찾는다라는 내용
뭔가 큰 사람이 되려면 이런 고난들은 필수 인 것일까.
나는 고난 없이 그냥 무탈하게 약간의 풍파정도를 이겨내면서 전진하고 싶은데 ㅎ
필자에게는 경제적 자유가 매우 절실했다.
사고 싶은 것을 바로 사는 자유가 아니라 어려움에 처했을 때 걱정하지 않고 언제나 당당할 수 있는 그런 거대한 자유를 말한다.
진정한 부동산 부자들은 한 번 구입한 부동산은 팔지 않는다.
사람들은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꿈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직장은 서울에 있지만 비싼 집값 때문에 수도권으로 이사를 가고 매일 긴 출퇴근에 시달린다.
출퇴근이 3시간 정도만 되면 다행이라고 한다.
이렇게 시간을 거리에서 허비하면 삶의 질은 많이 떨어진다.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게 되면 매일 피곤에 찌들면서 살 뿐이다.
이게 과연 인간의 제대로 된 삶인가?
이러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주거비에 막대한 돈을 들여야 하는 바람에 제대로 돈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하려고 싶다.
소형아파트 전세가 85%가 넘는 아파트에 투자하라는 저자의 말
월세가 아닌 전세만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 분
오로지 전세로만 투자한다는 개념이 신기하긴 하다.
재미있는 관점에서의 방법이긴 하나, 나의 성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다. ㅎ
- 나는 갭 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
- 국내도서
- 저자 : 박정수
- 출판 : 매경출판(매일경제신문사)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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