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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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꿈꾸는 다락방일기장/서평 2019. 5. 15. 06:46
#52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의' 라고 표지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작가는 몇명이나 될까. 이지성 작가의 대표작 지금의 이지성작가가 있게 해준 책이라 할 수 있는 꿈꾸는 다락방을 이제서야 읽었다. 현대판 시크릿 이라는 이 책은 마지막 부분 저자가 서로 다른 장르의 책이라고 설명해 주지만 내 느낌으론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 듯한 느낌도 든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작가가 이지성 작가였다는 것과 홍대리가 찾아 갔던 절대고수로 나온 사람이 이지성 본인이라는 부분이 더 놀라웠고, 무엇보다 홍대리 책에서 나왔던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졌다는것에 더욱 놀라웠다.... 지금은 유투브로 독자들과 소통도 하고 있는 작가와도 구독을 하며 열심히 온라인상으로 만나는 중이다. 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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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3배속 재테크를 위한 부부의 습관일기장/서평 2019. 5. 15. 06:29
#51 3배속 재테크를 위한 부부의 습관정은길 아나운서의 책 사실 이전까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인 환상이 있었다. 아무래도 TV를 통해 대중들에게 노출되어야 하고, 항상 말끔하고 수려한 차림 그리고 청산유수의 말솜씨등 커리어 우먼의 대표상이라 할 정도로 아나운서에 대한 나의 편견?은 그렇게 자리 잡고 있었다. But...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편견은 그냥 사라져버렸다. 남들과 다름없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똑같은 직장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화려한 재테크 기술을 갖고 성공한 그런류의 글이 아니라 부부 둘만의 확고한 목표를 갖고, 또 사소한 것 하나 하나 공유하고 서로의 신뢰에 대해 조심하고 서로의 꿈을 지지해 주는 그런 삶을 사는 선배님들이 너무 존경스럽다. 우리 부부도 많은 부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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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의본능일기장/서평 2019. 5. 9. 07:10
#50 부의 본능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이전 내안의 부자를 깨워라의 저자의 책이 또 있기에 바로 구매해서 읽었다. 헌데 이전책과 내용이 동일하다. 좋은책은 다독하는 법이니 연속으로 읽지 뭐.. 라는 생각으로 읽다 보니 약간 각색된 내용도 있고 이전에 수치에서 살짝 바꿔서 표현한 내용도 있고 한데 2004년에 씌였던 책이 아직도 동일하게 동일한 방법으로 통한다라는 것이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시대가 변하면 그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화려한 기술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라는것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부자가 되는법 재테크에 성공하는법은 기술, 능력, 개인의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기 보다 삶에대한 태도, 자세, 꾸준함등이 더 중요시 된다는걸 일깨워 주는 것 같다. 과거에 쓰였다고 이제는 쓸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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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반지하에서 반포 아파트 입성하기일기장/서평 2019. 5. 9. 06:57
#49 반지하에서 반포 아파트 입성하기 우리의 엄마세대의 사람들중에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린 분들이 많다. 우리 부모님만 해도 재테크는 잘 모르셔도 아끼고 절약하는게 습관화 되어 있었고, 외벌이가 당연한시대였다. 그렇게 아낀돈을 은행에 저축하는게 유일한 재테크의 수단이었고 대출은 개인에게는 쉽지 않았으며, 내집마련은 그때도 역시 꿈이었다. 그 시절 사람들에게 직장의 발령지가 곧 자산가치의 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니 강남으로 발령나서 어쩔 수 없이 강남에 거주하다 보니 부자가 된 케이스도 있고, 일산과 분당의 직장차이로 인해 자산의 격차가 벌어진 사례들도 있고 하다. 이 책은 우리 부모님 세대의 재테크 방법중 성공사례 부모세대의 재테크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나이별 재테크 방법과 드라마속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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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의 자세일기장/서평 2019. 5. 7. 21:24
#48 부자의 자세 요새 들어 이런류의 책이 좋다. 현란한 스킬이나 내가 이렇게 투자해서 성공했으니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라는 성공신화 강조의 책보다 마인드와 투자원칙 자기계발류의 책이 더 땡긴다. 부자들의 생각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그들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행복한 상상도 해보고 그렇게 역지사지를 겪어본 다음 나도 그렇게 행동해야지 라는 암시를 거는 중이랄까. 기대없이 읽은 책인데 내용이 좋았고 많지 않은 분량덕분에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저자는 이책을 옆에 두고 반복적으로 읽으라 하는데,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부자의 정의 1. 시간적 자유2. 경제적 자유3. 관계의 자유 계속 신세를 지게 되면 의존적인 상태가 된다. 의존적인 상태론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는 주는 쪽에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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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언니 부자특강일기장/서평 2019. 5. 5. 08:02
#47 부자언니 부자특강 이전 부자언니 부자연습 책을 읽고 이 책이 더 앞서 나온 책이긴 하지만 유수진 작가의 유투브도 구독하고 몇몇 동영상 강의도 찾아보고 조금 더 작가에 대해 친근해 졌다. 추천하는 다큐멘터리 [EBS 자본주의], [KBS 돈의힘]도 다 시청하고 경제위기를 기회로 만들라는 작가의 일관된 주장에 격하게 공감하는 바이다. 헌데 그 경제위기를 읽는 눈이라는게 평소에 투자에 관심 없다가 갑자기 경제위기가 왔으니 투자해야겠다 라고 번개처럼 튀어오를리는 만무할 것이고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많고 일상생활에서 투자에 눈을떼지 않고 있기때문에 그런 시야도 생길것이다. 에필로그에 나에게 '돈은 왜 버는가?'에 대한 답은 결국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려고'라는 대목에서 주는 저자의 가치관은 나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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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기경영노트일기장/서평 2019. 5. 3. 07:00
#46 자기경영노트 에세이 처럼 일기처럼 하나하나 주제가 있다. 그 주제에 따른 작가의 생각을 보자면 작가의 가치관을 알 수 있다. 철학가 적인 면모도 보여주고, 선생님같은 모습도 들어 있다. 그리고 시적인 감성이 대단하고 글을 너무 잘쓴다. CEO 이면서 작가이기도 하고 철학가이기도 하며 시인이기도 하고 선생님이기도 한 다Job러다. "나는 정직하다." 말하면 너를 의심할 것이요, "나는 겸손하다." 말하면 그나마 있던 너의 겸손은 모두 사라져 버린다. 누군가가 훌륭하다는 것은 품성에 관한 문제이지 소유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성공하는 법을 배우려면 실패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도전하는 용기를 갖추기 위해서는포기할 시기도 알아야 한다. 과자로 아이들의 환심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다.쉰이나 예순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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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안의 부자를 깨워라.일기장/서평 2019. 5. 2. 22:30
#45 내안의 부자를 깨워라 저자명 브라운스톤 은둔해 있는 고수를 찾은듯한 느낌 일반적인 재테크전략서들과는 차별점이 있다. 이맛에 고전을 찾아 읽는 재미를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2018년도에 책을 또 냈던데 바로 구매해서 읽어봐야 겠다. 누구나 실패가 먼저 있고, 나중에 성공을 거두게 된다. 부자되기를 방해하는 내 안의 9가지 장애물 1. 무리짓는 본능을 극복하라. 2. 영토본능을 극복하라.(자신이 사는 곳이 제일 좋은곳이라는 잘못된 믿음) 3. 쾌락본능을 극복하라. 4. 근시안적 본능을 극복하라. 5. 손실공포 본능을 극복하라. 6. 과시본능을 극복하라. 7. 도사환상을 극복하라. (전문가는 알고보면 세일즈맨이다.) 8. 마녀환상을 극복하라. (남탓하지 말고 주도적으로 살아라.) 9. 결함있는 인식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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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도 월세 부자가 되고 싶다.일기장/서평 2019. 4. 27. 08:05
#44 나도 월세 부자가 되고 싶다 서평을 쓸까 말까 고민하긴 했지만 내용에 대해서 쓰진 않더라도 생각에 대해선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써야겠다. 이제 약간 이런류의 책은 식상해졌다 해야되나, 저자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독서 쉬어가기 용도로 책을 들었다. 책의 내용이 나쁜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종류의 책들은 시중에 너무 많을 뿐이다. 투자사례, 예시, 마인드강조, 방법 누구나 꿈꾸는 월세부자의 삶 나도 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한 첫 조건으로 월세를 통한 현금흐름 확보를 생각하고 있으니, 누구나 당연히 원하는 삶일 것이다. 큰 걸림돌 없이 읽는데 별로 지장이 없다. 속도하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읽어 본다 한 라인을 두 단락으로 쪼개서 사진 찍듯이 좌에서 우로 탁탁 옮기며 읽는다. 예전엔 참 하기 힘들고 내용도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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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했다일기장/서평 2019. 4. 27. 07:53
#43 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했다. 이코노미스트가 2016년도에 출간된 책 현재 시장을 기준으로 이코노미스트의 전망을 토대로 크로스 체크 해 볼 수 있었고, 논리에 대해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기본적인 투자 원리 과열될때 쉬고, 암울할때 투자하라. '분양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보이면 투자를 쉬고, '미분양'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알아보라 한다. 우리나라가 거품이라고 하지만 이코노미의 시선에선 소득증가추이보다 집값증가 추이가 낮다 집값상승이 물가상승율과 일치 한다 이다. 2016년 기준에는 맞았으나 지금은 어떨까 서울기준으로 보게 되면 그 곡선이 일치하는것보다 살짝 반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주거제도 "전세"제도에 대해 외국인의 시선의 질문이 좋은 인상을 남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