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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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집 재테크를 부탁해일기장/서평 2019. 2. 18. 17:35
#22 우리집 재테크를 부탁해 재테크 관련 책을 본다는건 그만큼 현재 돈관련해서 관심이 많다는 방증일 것이다.내 예전 첫 직장생활을 하고 결혼한 후까지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집 마련을 하기 전까진이렇게 철저하게 돈에 대한 지출을 통제하며 관리해가며 살지 않았다. 카드값이 월급을 초과할때는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해서 한달을 버티고 그 한달은 좀 아껴살고,리볼빙 비용을 먼저 상환하고, 그래도 다행인게 저축보험이라도 들어놔서 강제적으로 월 얼마씩 빠져나갔는데,두달동안 미납하면 재가입하기 까다로워 져서 억지로나마 꾸역꾸역 7년간 납입했다.저축보험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모르고, 비과세라는 말만 듣고 사회 초년생때 들어둔것이 나중에 큰 종잣돈이 되어서 득을 보긴 봤다. 이렇게라도 안모았으면, 종잣돈은 커녕 모은돈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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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르는 부동산의 법칙일기장/서평 2019. 2. 14. 09:41
#21오르는 부동산의 법칙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으나, 알고 싶었던 그간 궁금했던 내용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었다.정책과 부동산을 엮어서 설명해준 책들은 많지만, 이 책처럼 한단계 더 진입해서 설명해주길 원했다.거시적 관점으로 큰 맥락으로만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렇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도출되었다 정도의해설집느낌이라 다른책과의 차별성이 있다. 노무현 정부의 지방 혁신도시 건설, 이명박 정부의 뉴타운과 보금자리 주택, 비록 정권이 단명하는 바람에 시장에 큰 영향은 못 미치고 사라질 위기에 놓인 박근혜 정부의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등 정권 별로 그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특정 지역에 공급과잉(그리고 필연적으로 다른 지역에는 공급 부족)을 야기하는 정책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정책에 따른 공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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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일기장/서평 2019. 2. 12. 16:40
#20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책 제목만 봐서는 어른이 되어서 짊어지어야 할 책임그 책임을 책임감있게 행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다룰 것 같은 책이었으나,내용은 반대다. 덕분에 어린시절의 추억에 잠길 수 있었고, 잠시 잊고 살던 친척들의 안부도 궁금해 졌기도 하다.나의 학창시절은 아버지가 군인이셨기에 1년씩의 보직변경으로 인해 자주 이사 다녔다. 경기도 현리에서 1학년을 입학 조종국민학교(당시 국민학교)를 입학해서,칠판에 선생님이 써준 "조종 국민학교"를 읽어보라는 말에 다른 친구들은 다들 또박또박 읽었으나,나는 뒤에 계시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빙긋 웃었던 기억이 있다. 뒤를 돌아 보는 나를 보시고는칠판에 글을 읽으라며 당황해 하던 아버지의 모습도 생생하다. 그게 1학년의 기억의 단편이고, 용돈이 없을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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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적게 벌어도 잘 사는 노후 50년일기장/서평 2019. 2. 12. 09:41
#19적게 벌어도 잘 사는 노후 50년 이런 자산상담사가 있었다면 수수료가 아깝지 않게 상담받았을 터인데..정말 이런식으로 상담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자 이전에 재무상담 신청을 몇번 해봤었는데,다들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펀드에 가입해야 한다 유니버셜 적금을 들어야 한다.저축성 보험을 들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납입할 수 있는 한도내에 많이 내야 한다.등등.. 내가 원하는 재무계획은 현금흐름의 통제와 잘못된 보험의 리모델링 앞으로 나가고 싶으나, 보험과 연금이라는 무게가 전진을 힘들게 하는 느낌이 들어서,몸을 조금은 가볍게 만들고자 절박한 마음에 상담을 요청했었던 것인데.. 상담을 가장한 금융상품 판매자들이었다. 뭐 나름 그분들도 먹고 살기위해하는일이니 원망하진 않는다. 다만 내 시간이 아까웠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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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산의 독서 전략일기장/서평 2019. 2. 8. 16:49
#18 다산의 독서 전략 청울림님 블로그 구독중 오늘 올라온 글을 읽고 바로 실천 당신이 책을 읽어도 남지 않는 이유https://blog.naver.com/iles1026/221460579650 [출처] 당신이 책을 읽어도 남지 않는 이유|작성자 청울림 저번에 이런 의구심이 들어서 "나는 책을 읽기로 했다." 라는 독서방법관련 책을 읽어보았고,추천을 해주는 책이니 한번 읽어봐야 겠다 싶었으나 Yes24 북클럽에 책이 있어서 바로 읽어 보았다.(실행력 갑) 다산 정약용선생의 책읽는 법이라니. 바로 정독(精讀), 질서(疾書), 초서(鈔書)다. 정독(精讀)은 글을 아주 꼼꼼하고 자세하게 읽는 것을 말한다. 한 장을 읽더라도 글에 집중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내용을 정밀하게 따지면서 읽는 것이다. 관련 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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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동산 투자 사이클일기장/서평 2019. 2. 8. 11:41
부동산 투자 사이클 전체적으로 다 읽진 않고 필요부분 발췌독을 한 책이다. 내용이 약간 이전에 읽은책 부동산 왜 버는 사람만 벌까국내도서저자 : 심교언출판 : 매경출판(매일경제신문사) 2017.10.10상세보기부동산 왜 버는 사람만 벌까와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었기에 스킵스킵 하면서,저자의 주관이 있을법한 내용을 찾아서 읽었다. 작가의 책은 이미 여러권 읽어봐서 어느정도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파악이 되어 있기에, 1. 금융이 부동산 시장을 지배한다. 2. 문제는 비핵심대출5. 한국 부동산의 가격 변화6. 버블은 온다 위주로 읽었고, 마지막 에필로그의 문재인정부의 정책을토끼와 거북이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 부분은 참으로 참신했다. 한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는 법 예전에는 알아서 정보 먼저 선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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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동산 왜 버는 사람만 벌까?일기장/서평 2019. 2. 7. 15:26
#17 부동산 왜 버는 사람만 벌까 부동산 관련 뉴스나 자료 팟캐스트 등등 향후 시장 동향 예측, 분석요청 등등을 할때 많이 출연해서 대부분은 알고있을법한 그분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님이 출간한 책 대략적으로 이 분은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읽어보았다.조금은 현실적으로 과하지 않게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해 주는 책이다. 여느 부동산책과 마찬가지로 인구,가구,경제성장률,PIR 지수 등등이 나타나고 있고,선진국과의 비교도 포함되어 있다. 가장 뜨거운 곳을 주목하라. 개인적으로 ‘진정한 실수요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누구에게나 ‘거주공간으로서의 주택’라는 개념과, 자기 자산 중에서 가장 큰 자산 비중을 차지하는 ‘투자재로서의 주택’이라는 개념이 항상 같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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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일기장/서평 2019. 2. 1. 13:26
#16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이전책 EBS자본주의의 확장판 [서평] 자본주의 #4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편을 보고, 경제 무식자도 알아먹을 수 있게 친절한 설명과 내용, 그림으로의 표현등으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그 미지의 세계같던 경제의 원리를 약간이.. ememomo.tistory.com 이 책의 내용은 이전책에서 설명했던 내용의 중복된 개념도 존재하나. 일상생활에서 어떤식으로 사람들의 자본주의에 접근하는지, 각각의 가치관과 이용방식은 어떠한지에 대해 실생활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보험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 보험의 역할과 사용법에 대해서. 실손보장과 정액보장의 차이 오래쓰고 싶어도 오래쓰게 할 수 없게 만드는 기업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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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절약부자일기장/서평 2019. 1. 31. 11:42
#15 절약부자 저자의 가치관이 나랑 비슷하다.빚에대한 태도는 나랑 다르지만, 삶과 돈에대한 시선은 나랑같아서 읽는동안 반가웠다. 내 기준으로 주택마련에 대한 빚은 착한빚으로 생각하고, 더 절제하게끔 도와주고,깔고 앉은돈이지만 서도 투자로써의 의미도 갖는다라고 생각하지만저자는 주택 빚 = 돈 먹는 하마 빨리 청산해야할 대상으로 보는 시선이 다른 시선이라 하겠다. “절약적 냉소주의자”들은 실상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으며 철저한 개인주의자를 의미한다. 또한 이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는 열정을 쏟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일에 관심을 갖기에는 개인의 힘이 너무 미약하다는 것을 잘 아는 것이다.== 날 말하는줄... 인생을 버티는 힘은 물질에 대한 자존심이 아니라 자신의 철학에 대한 자존심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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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일기장/서평 2019. 1. 30. 13:55
#14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재테크 마인드 교과서 지금의 고수들의 선생님고로 교장 선생님. ㅎㅎ 유일하게 OffLine 정규강의도 수강한 저자의 책. 2017년 마음이 너무 조급할때, 그때의 조급함을 어느정도 달래준그리고 그 내용을 이제는 조금은 이해가 되어가는 중이다. 책을 읽어서 내가 받아들이는게 30정도라면, 강의를 통해서 받아들이는건 50그리고 내 경험을 통해서 받아들이는게 80정도라 생각된다.처음읽었을때랑 두번째 읽었을때, 그때는 이해 못했던 저자의 의도가 조금씩 보이는걸 보면,나도 조금은 성장했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투자 교과서로써, 내 마인드가 흔들리거나 확신이 없을때그냥 두고 두고 몇번 이고, 읽어볼만한 책이다. 기초이지만 기본인, 몇년이 지나도 펀더멘탈은 변하지 않을 그런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