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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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김밥 파는 CEO일기장/서평 2019. 4. 24. 06:35
#42 김밥파는 CEO 유투브 어느 강의에서 김승호 회장이 나와서 스노우팍스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그 당시만 해도 스노우 팍스가 먼지 한국에 들어와 있는 브랜드인지 조차도 잘 몰랐다. 근데 들을 수록 김승호 회장이 하는 말에 빠져 들어갔고, '이 사람은 진짜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그의 프로필을 찾아 보기 시작했다. 몇건의 강의를 더 찾아서 보게 되었고, 돈은 인격체이므로 자신을 잘 다뤄 주는 사람에게 붙게 되어있고, 또 수각의 크기가 작으면 수각의 크기를 늘려야 한다. 또 마중물이라는 새로운 단어도 알게 되고, 첫 인상이 그렇게 나에게 강렬하게 다가왔다. 다부져 보이는 몸매에 짧게 자른 머리는 우리가 대게 상상하는 CEO의 모습과는 조금 달랐다. 내가 추구하는 나이가 들어도 청바지안에 셔츠를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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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갓 결혼한 여자의 재테크일기장/서평 2019. 4. 21. 21:49
#41 갓 결혼한 여자의 재테크 내 블로그 이웃이자, 인스타그램 친구이며, 비슷한 또래의 온라인 친구이자 나와 코드가 맞는 멘토이다. 어떻게 처음에 알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간혹 TV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할때도 봤었고, 블로그 글을 올리면 꾸준히 보고 있고, 인스타그램 좋아요도 매번 눌러 주고 있다. 뭔가 내 가치관과 작가의 가치관이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이시대의 30대 부부 대부분의 일상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지만, 대게 돈에 대한 문제라면 감추고 좋은건 확대해석하고, 나쁜건 축소하곤 하는데 온라인 공간상에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가계부와 내집마련이야기 등등 남들은 올리기 꺼려 하는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내는 담백함이 좋은 작가다. 솔직히 이 작가의 미래가 기대된다. 참 야무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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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심플하게 산다일기장/서평 2019. 4. 19. 06:40
#40 심플하게 산다 한때 유행했던, 지금도 유행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방식 미니멀리즘. 간소하게 살아가고 물건이 없는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관리할 것이 적어 마음 편히 생활 할 수 있는 방식이 미니멀리즘 이다.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미니멀리즘과 같은 맥락일 수 있을 것 같다. 물건이 늘어날 수록 관리 할 것들도 많아지고 물건을 구매하기 때문에 필요 없던 다른 물건이 또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좋은 홈 씨어터를 삿다 하면 홈씨어터에 걸맞는 스피커를 또 사야 하고 그에 맞는 우퍼도 살 것이고 등등... 이 책에서는 심플함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긍정적인 가치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양적으로만 풍족한 삶은 은혜롭지도 우아하지도 않다 하면서, 내면의 풍족함을 채우는 방식은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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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일기장/서평 2019. 4. 17. 05:57
#39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처음 부동산 공부를 할때 부동산 클라우드 팟캐스트 때문에 서울, 1기 신도시, 투자에 대한 기본 원리 같은 것에 눈뜨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종방되었지만 전편을 다 듣고, 몇몇개의 방송은 여러번 청취하면서 감을 읽히고 어디서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모를때 방송에서 들은 내용으로 하나씩 알아가면서 많은 성장을 이루게 해준 방송이다. 3MC 들도 각각의 위치에서 내로라하는 고수로써 인정받고 있고, 중간에 MBC PD수첩에서 언급될 정도로 공중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을 정도이니 그 영향력은 한국전체라 할 수 있겠다. 예전보다 확실히 지금 분위기에서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이 줄었다. 나도 어찌보면 부동산 활황기 끝자락에 관심을 갖게된 일반인이었으니 주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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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크릿일기장/서평 2019. 4. 14. 07:59
#38 The Secret 언제 이책을 처음 읽었는지는 확실 치 않지만 이 책도 큰 여운을 남겨줬던 책이다. 알게 모르게 지금처럼 자존감을 높게 살아야 한다와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지침을 내려준 책이기도 할 것이다. 2007년 출간이니 벌써 10년도 넘은 고전 명작이다. 많은 자기개발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비전보드라는 개념의 시초이고 간절이 원하면 이루워진다. 의심없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사고로 확장되어진다. 의 개념을 처음 도입한 책인데 요새는 대부분의 책들이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고 있다. 다시금 책을 읽다보니 절대 고수를 다시 만난 뭐 그런 느낌이랄까 지금의 고수를 양성시켜준 그런 바이블의 개념 고전이지만 좋다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다루는 언어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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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일기장/서평 2019. 4. 12. 06:56
#37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책을 읽던 중에 신간이 나와서 1쇄를 바로 주문해서 읽게 된 특이한 케이스 첫 책도 한번만 읽어선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던참에 두번째 책이 발간된 소식을 듣고 그냥 연속으로 책을 읽어보기로 생각했다. 보통의 같은 작가들이 같은주제에 대해 책을 쓰게되면, 중복된 내용이 많고, 별로 새로울 것이 없기때문에, 그냥 같은책을 두번읽는 다는 느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첫 책보다 지금 책이 더 좋다. 더 좋다라고 말하는것 보다 좀더 많이 좋다. 새로운 이웃이 생겨 그 이웃과 공동출판 (데이비드 오스본)했는데, 말그대로 이웃집 백만장자와 친구가 되었고 의견이 맞아서 같이 출간했지만 책의 내용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 다루고 있는 주제에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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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라클 모닝일기장/서평 2019. 4. 6. 08:58
#36 미라클 모닝현재 3월 중순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게 미라클 모닝이다. 지금 책을 계기로 읽고 시작했다기 보다는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이 책에서는 어떤 방식을 추천하는가 하는 물음으로 읽게 되었다. 미라클 모닝을 하게된 계기는 '김승호회장'의 Youtube 강의를 듣게 되면서 아침에 6시를 두번 맞는자가 세상을 이끌 수 있다. 라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천천히 꾸준히 하다보면 바뀔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해서 아침잠이 지독히도 많은 나지만 항상 12시가 넘어자고 출근길에 허둥지둥 '오늘은 지각 안하려나'라는 마음에서 해방되고자. 여유있는 아침을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또 작은 습관들 하나하나 몸에 장착시키는 중인데, 그 중에선 큰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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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웃집 백만장자일기장/서평 2019. 4. 4. 06:59
#35 이웃집 백만장자 내 미라클 모닝의 첫 결과물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한번에 다 읽지않고 챕터별로 하루하루 끊어서 내용을 곱씹어 가면서 읽었다. 노트도 준비해서 필사해 가면서 내 책이 아니라서 책 자체엔 메모를 할 수 없었기에 이 책을 구하려고 중고서점을 몇번을 들락 거렸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움직이다가 중고서점이 있으면 한번씩 들러서 검색해보고 지나가고 하지만 아직 이 책은 소유하지 못했다!.. 꼭 소유해야 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PAW : Prodigious Accumulator of Wealth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 UAW : Under Accumulator of Wealth기대 이하의 부를 축적한 사람 순재산 기대치 = 나이 x 연봉 / 10 자산 축적의 의지를 가진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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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일기장/서평 2019. 3. 30. 11:06
#34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읽은지는 한참 지났지만, 벌써 세번정도 읽었다. 한장한장 어느한곳 버릴곳이 없이 알짜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제껏 독서를 하는동안 내 인생 교과서 같은 책을 만난 듯한 느낌이다. 바이블로 삼을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고, 범접하기 힘든 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고수가 되는방법, 고수들의 삶의 방식, 고수들의 마음관리, 자기관리, 생각법, 인맥관리 등등 본받을 만한 내용들이 많고, 또 내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다. 물론 다 적용하기엔 너무나 어렵겠으나, 하나하나 '나는 고수다'라는 세뇌와 함께 한가지씩 고수의 습관을 늘려 갈까 한다. 고수는 나쁜 습관을 계속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하수는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반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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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의 그릇일기장/서평 2019. 3. 25. 21:39
#33 부자의 그릇 한 실패한 사업가가 공원에서 커피자판기 커피를 사먹다 조커를 만나며 대화를 이어가면서 진행되는 내용 전개 대화체의 말투로 글이 전개되기때문에, 읽기가 너무 편하다. 마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처럼 일상에서의 깨닳음을 주려는 책 쉽게 쉽게 잘 읽혀 나가지만 마지막에 큰 한방을 선사해준다. 책은 얇지만 내용에서 얻는 교훈은 얇지 않은듯한 그런 느낌이다. 간간히 생각날때마다 마치 영화장르로 치면 코미디 장르로 머리속에 많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순전히 읽는데 집중하고 싶을때 다시한번 읽기에 좋은 그런책이다. 처음에 자신이 세운 원칙을 지키지 않고, 돈을 많이 벌때 겸손하지 않았고, 돈을 많이 벌어다 주면 가족에게 충실하는 것이다 라고 잘못 생각하고, 돈의 무게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