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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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일기장/서평 2019. 1. 11. 15:28
#6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올해의 목표 책 100권 읽기. 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잡은건 권수에 대한 집착이라기 보다는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잡아둔 임계점 같은 느낌이다.100권이라는 책을 읽으려면 한달 8권이라는 만만치 않은 양을 소화해야 하기에,또, 어느정도 양적 팽창이 되고 나면 나름대로의 질적 깊이도 깊어질거라는 믿음으로정한 나름대로의 상징성이 있는 목표이다. 그런데, 너무 읽는데에만 집중해서 읽게되면 마치 미션처럼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릴 것 같아서,습관을 만들려고 한 목표가 자칫하면 스트레스로 다가 올 수도 있기에최대한 즐기면서 나름대로 관심있는분야와 잘 읽히는 카테고리 내에서의계독을 목표로 잡았다. 계독 = 같은 장르의 책을 여러권 읽는 법 막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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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가기로 했다.일기장/서평 2019. 1. 10. 10:19
#5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본받을게 정말 많은 누님.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때, 서점 어디에선가 이 책의 제목을 보았다. 표지를 보고 처음 드는 생각은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투기아니야?' 투기꾼인가보네.' 이렇게 생각하고는 그냥 지나쳤다. 예전의 내 생각도 지금의 일반 사람들 처럼 '부동산 == 투기' 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의 첫 책을 이걸로 접한게 아니고, 처음 접하게 된것은 '호모 이코노미쿠스' 라는 EBS 프로그램을 통해서 였고, 멘티들을 멘토링 해주는 과정을 보면서 깊게 감명받았다. 그 방송을 할 시기가 결혼 후 진지하게 생활비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시절이라. EBS가 TV채널이 안나와서 와이프랑 결제를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손도손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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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험료 인상일기장/일상 2019. 1. 9. 16:28
이전 건보료 인상에 이어서 건강보험료 급등 건강보험료 납입금액이 갑자기 급등했다.... 소득신고 반영이 11월분에 반영되서 납부되면, 12월에 내는게 11월 분이므로 이때 체감이 되는데 이전 152,910원에서 -> 239,330원으로... 86,420원 무려 56%인상.... ememomo.tistory.com 이번엔 국민연금이 올랐다... 작년엔 적자셨다면서요.. 안맏어요 내 노후 안맡겨요;제가 그냥 준비하면 안될까요? 라고 해도 정부에서 해주신다니 일단 맡기는데.. Before 89,550원After 133,830 원으로.. 월 44,.280원66.9% 상승하셨다. 거의 따블이네 .. 월 생활비가 고로 10만원 이상 증가한 셈인데 소득은 변화가 없으니10만원 줄여야 한다. 프리랜서지만 소득이 일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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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본주의일기장/서평 2019. 1. 9. 09:32
#4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편을 보고, 경제 무식자도 알아먹을 수 있게 친절한 설명과 내용, 그림으로의 표현등으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그 미지의 세계같던 경제의 원리를 약간이나마 파악 하게 되었달까. 책으로 다시 보는데 TV에서 느꼇던 내용보다 더욱 적나라하게 와닿는다. 처음 경제도서를 접할때, 졸음을 면치못했는데, 이책은 흥미 있게 읽어내려간다. 자본주의를 의자뺏기와 비교하는데, 돈을 끊임없이 발행해야 하는 이유 파산이 발생하는 이유.. 경쟁이 불가피한 이유가 설명되어 있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니까 결과적으로 물건 값이 오른다는 결론에 이른다. 은행이 100원의 예금을 받으면 10%만 남기고 다시 90원을 대출해도 된다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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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월세혁명일기장/서평 2019. 1. 8. 09:29
#3 월세혁명푸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인상의 만나보지 못햇지만,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 알것 같은 그런 느낌이 받은 책거리감 없이 다가가고 싶은 그런 아저씨인거 같다. 큰 홈런은 없지만 로스트는 전혀 없다는 저자의 안전주의적 성향은나와 닮았다. 갭투자에 대한 인식 시세차익 투자에 대해선 반감적 성향이 들어나 있고,철저하게 소액 현금흐름 투자를 지향한다. 연간 목표를 세워 '절약하고, 모으고, 투자하고', '절약하고, 모으고, 투자하고'를 반복하십시오! 여러채의 빌라, 오피스텔을 관리한다고 나와있는데 남들은 꺼려하는것을 긍정적인 성향으로 극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다른책에 비해서 현장감이 많이 높은 책이다. 직접현장을 다니고 낙찰을 임해보고 명도를 해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어려운 것에대해 멘토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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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1/4일기장/서평 2019. 1. 4. 11:36
18세기 19세기 경제학자들의 사상과 이론을 정리해 놓은책첫 경제서적으로 트라이 하기엔 너무 난이도가 높은 책을 골랐나 싶다.EBS자본주의 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담스미스와 그의 국부론의 탄생배경 내용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화면으로 이해하기도 힘든 내용을 책으로 이해하려하니 더 힘들다;그 시대와 그 때의 가치관을 대입해 보면서 읽어보는데 잘 안 읽혀서다음기회에 재 도전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국내도서저자 : 유시민출판 : 푸른나무 2004.01.19상세보기 대략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들은 생각을 정리해 보자면,요새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카카오 카풀과 택시업계간의 대립이 생각났다.산업시대가 시작되면서 인간의 노동의 가치의 기준이 재 평가 되던 계기가 된 만큼인력 = 생산력의 공식이 파괴되면서 새로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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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계획 업그레이드!일기장/잡담 2019. 1. 4. 10:51
계획 상향 조정 월 2권이상 책읽기로 했던 계획을 2019년 100권 읽기로 상향 조정해본다. 1년 == 12개월 100 / 12 = 8.33 월 8권이상의 책을 읽어야 하는데. 8.33 / 30 = 0.27 하루 1/4권의 독서를 해야 지킬 수 있는 양이다. 독서가 어느정도 습관으로 자리메김해가는 추세이고 월 3권 독서라는 목표를 여러달째 초과달성 하고 있는 중이라. 물들어올때 노를 젓자라는 마음으로 목표에 박차를 가해 봅시다. 독서 목록 리스트업 번호 도서명 저자명 1 여덟단어 박웅현 2 10미터만 더 뛰어봐 김영식 3 레버리지 롭 무어 4 미라클모닝 할 엘로드 5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6 원씽 게리 켈러 7 미움받을 용기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8 굿라이프 최인철 9 완벽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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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후천적 부자일기장/서평 2019. 1. 3. 13:36
투자자가 가져야할 투자 마인드 정립을 위한 책 투자의 방법을 가르치기 보단, 마인드를 어떻게 해야 할지 태도는 어떻게 가져야 할지를 중점으로 설명한다. 당기적인 이익에 국한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당장 성공했다고, 또는 실패했다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참고문헌의 책들이 월부카페의 추천도서랑 거의 일맥상통한다. 1년에 150권의 책을 읽었다하고, 타인의 시선을 버리라 하고, 금융상품가입이 아니라 직접투자 하라한다. 의미있는 대목은 투자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분석을 잘하거나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세운 원칙을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지키는 사람이다.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교만이 찾아오고, 투자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았다고 자만하는 순간 성공이라는 환상은 눈 깜짝할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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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플랜일기장/월별 플랜 2019. 1. 2. 13:36
2019.01 플랜 2019년 기해년 업무시작 딸래미는 태어난지 15개월인데 이제 3살이다. 우리나라 나이 구조는 진짜 바꿔야 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식나이 사용하는 국가 만나이를 사용해야 좀 통일될 텐데, SM으로 꽉 1년을 채우고 근무한뒤 다시 시작하는 1년의 시작 SM으로 오래 근무하다 보니 확실히 업무량이 예전보다 적고, 코딩하는 양 자체가 적다 보니, 감이 떨어진게 사실이긴 하다. 몸은 편해서 만족하는 편, 아직까지 신기술이 나오거나, 새로운걸 접하는데 부담감이 없기에 또 새로운 환경에 가면 몇달내에 적응해낼 것을 알기에 조급하진 않지만, 차근차근 준비는 해둬야 할꺼 같다. 어느정도 Javascript 프레임웍의 전쟁은 마무리가 되어가고 시장의 승자가 누구인지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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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월 플랜 복기일기장/월별 플랜 2018. 12. 31. 21:19
2018년이 끝나간다. 이제 3시간도 채 남지 않은시간 이제 서른 중반으로 접어든다. 나이에 슬금슬금 부담이 더해진다. 어리다고만은 할 수 없는 어느덧 사회의 중심 회사에서의 중간위치 회사원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일해온 결과가 조금씩 반영되는 시기 12월 예정했던 내용들 1. 12/1 김장 2. 12/11 잔금준비 철저 소유권 이전 3. 알바 마무리 4. 독서 3권이상 5. 설아 아쿠아리움 데려가기 ( 12/9 예상. ) 6. 2018년도 복기 7. 2019년도 플랜 세우기 8. 12/15 월동준비하러 가기 ( 파주? 시흥? ) 9. 집안 수리 ( 현관문, 거실 샷시 ) 10. 연말 마무리 잘 하기~~~ 12월 플랜은 뭐 완벽하게 클리어. 아이가 돌이 지나가면서 어느정도 생활에 여유가 생겨서 그간 못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