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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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래 나 월세 받으며 산다.일기장/서평 2018. 10. 26. 16:05
평범한 사람들이 한사람의 컨설팅에 의해 월세를 받게 된 후기를 나열한 책 어떻게 보면 카페에 후기 및 경험담을 모아논 책이다. 그 이후에 글쓴이의 추천 또는 해설이 담긴 내용 머 여러 사람들이 있겠다만, 경험이 없고 무지하다는 핑계로 남에게 맡기고, 맡긴걸 확신하고 관리도 맡겨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하고 하는데.. 내 성향과는 안맞는다.... 사람을 못믿고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남에게 의지해서 투자하게 된다면 한 두번은 해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뭐 안하는 것보다야 100배 낫다 치자 사기를 안당한다는 조건하에... 허나 자신만의 기준없이 추천해주는 물건이라 하여, 수수료를 지불하면서 투자를 한다는 것은 내 자신을 내가 지킨다는 느낌보다는 말그대로 그냥 컨설팅을 받고 수임료를 지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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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일기장/잡담 2018. 10. 24. 11:38
자극적인 제목 피디수첩의 기존 이미지 객관적인 시각과 냉철한 분석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는 프로그램 이었다면, 어제 이 프로를 보고 나서 이제 PD 수첩은 못보겠다 싶더라. 더 나아가 MBC 자체를 보기 싫다. 이전까지의 정부나 기관, 기업에 문제가 생겼을때 연애인기사나 자극적인 사람들이 관심갖을 만한 내용을 언론에 뿌려 관심을 돌려 위기를 벗어난다던가 하는 얘기는 공공연한 사실이었고, 더군다나 이전 정부의 블랙리스트 파문과 너무 겹친다. 세월호 소신 발언을 하고 난 후 김재동에 대한 언론 출연 금지조치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의 수첩에 적혀있던 내용들이 오버랩 되면서, MBC 자체가 정치적 외압을 받았는가는 상관없이, 방송자체의 성격이 정치적 내용을 담았다. 주된 내용은 영향력있는 부동산 강사들의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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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월세 로봇 만들기일기장/서평 2018. 10. 23. 17:28
우연히 누구의 추천도 받지 않고 그저 yes24를 기웃기웃 거리다가 제목만 보고 구입했다. 누구나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저자는 20대에 달성했다. 허허허 나는 20대에 뭐했을꼬... 나도 나름대로 빠른편이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으니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월세로 현금흐름을 창출해냈으니,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겠지... 굿옥션 7일 이용권 지급이라 써잇는데, EPUB은 제공 안해 주나?? 젊은나이에 이런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미래의 통찰 과감한 실행력 종잣돈 모으는 노력 등등 대단하고 본받을 점이 많다. 역시 고수는 감내없이 고통없이 이루워 지지 않는다. 다들 결과만 볼뿐 과정을 보는 사람은 몇 되지 않으니.... 목차 일부.. 목차만 봐도 참 끌린다 읽어 보고 싶은 목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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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산행 산본 추억쌓기일기장/일상 2018. 10. 22. 13:48
가을가을 깊어 가는시기 군생활을 12사단에서 해서 그런지 산에대해서라면 이골이 나서 정말 싫어했던 산... 전역한지도 12년.... 그시절의 기억은 이제 추억이 되어 버렸고 산에 대해 싫은 기억은 약간의 그리움이 되어 남아있다. '물론 돌아가서 다시 그 생활을 하라 한다면........ 돈을 주더라도 사절입니다.' 산본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이제 채 1년이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뭔가 산본에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은 생각이 생긴다. 처음 결혼해서 둥지를 틀고, 아이를 낳고, 여러 활동을 하고 이런 저런 추억을 많이 선사해준 곳이지만 더 좋은 기억을 갖고 싶고, 구석구석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수리산 등반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수리산 명칭이 꼭대기 모양이 독수리를 닮아서 수리산이라 하던데, 길가에는 벌써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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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일기장/서평 2018. 10. 22. 11:34
뼈있는 아무말 대잔지 일명 '뼈아대' 신영준박사의 신작 전 책 일취월장을 보다가 한번 그 두께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으나 페북스타 주례사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고 나서 말을 어찌 저리 잘할까... 30대 후반이라지만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다르다 라는걸 느끼고, 관련 동영상과 책을 읽어 보았다. 자기계발서적을 찾는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책인거 같다. 읽는데 별로 힘들지 않고 쉽게 쉽게 일상에서 있는 예시를 들어 가며 울림을 주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고, 지극한 상식일 수도 있으나, 그걸 실행하고 지키는건 더없이 어려울 수 있다. 당연한걸 지키는 사람이 영웅이 되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으니, 당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스스로 인정하는 것 아닐까. 읽은지 며칠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 내 귓가에 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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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경끄기의 기술일기장/서평 2018. 10. 18. 16:21
신경끄기의 기술 요새 책임감이 많이 엄습하면서, 여러가지 선택도 하기도 했고 해서 나름 유명한 책이고, 힐링독서 삼아 읽어보려 한 책이다. 너무 열심히 살지 말라고, 조금은 부족해도 된다고, "모든 걸 가지려는 사람, 즉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모두 채우려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잃지 않는 인생을 살려고 하는 것과 같다." 지나치게 많은일에 신경을 쓰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말한다. 채우는것보다 비우는게 어렵다는 말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책이 번역본이다 보니 아무래도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 약간 공감이 안되는 내용도 많다. 내가 봤을땐 이기적으로 보이는 내용도 많고, 맞는 소리를 하지만 좀 불편하다. 진실은 불편한 법이라고도 했으나, 여튼 문화적 차이를 느끼는 책이고, 문맥 예시 같은 내용도 잘 와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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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추천해준다는 것은...일기장/잡담 2018. 10. 15. 11:49
보통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한다. 자칭, 타칭 고수라고 하는 사람들도 섣불리 예측하지 못한다. 그저 큰 흐름을 보는 정도 일뿐, 언제가 꼭지니, 저점이니 하는것은 과거의 결과로 판단할뿐 그걸 알면 미래에서 온 사람일 것이다. 주변에서 남의 얘기를 듣고, 묻지마 투자를 해서 망한경우에는 그 사람과 결국에는 원수 사이가 되거나, 안보게 되거나 하는데 그 사이가 가족이라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내 실수에 대해선 내가 책임 지면 되지만, 내 추천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그 선택을 했고, 그 피해를 봤다면?; 음.... 물론 투자는 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의한 자신의 책임을 갖는것이 당연한 논리지만,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약간의 민망함이 있을 것 같다. 나는 고수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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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들의 재테크 불변의 습관일기장/서평 2018. 10. 12. 10:00
직장경력 35년 금융권에서 근무하시던 남의 노후를 설계해주고 관리해주던 사람이 재테크 책을 집필했다. 처음은 아니고 2007년을 몇번 언급하시는거 보면 두번째 인거 같다. 무주택자에게는 '무조건 실거주 주택한채를 먼저 마련하라' 라고 조언해 준다고 한다. 그만큼 집에서 주는 안정감을 먼저 구축 해 놓고 재테크를 하라는 의미 인거 같기도 하고, 재테크의 기초를 내집마련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부자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철저한 시간관리라고 이책에서도 얘기해 주고 있다. 정말 운으로 또는 계획없이 부자가 되는 케이스는 드물것이다. 돈은 다시 모으면 되지만 한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 오지 않기 때문에 부자들의 종자돈은 '시간과 성실과 절약' 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샐러리맨의 경우 이사를 자주해서 변화하는 주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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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해약일기장/잡담 2018. 10. 4. 10:21
2010년 손가락 수술을 앞두고 수술이력이 잡히고 나면 보험계약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하에 종신보험 20년납 짜리를 가입했고, 한번도 밀린적없이 꾸준히 오늘까지 월 298,000원을 납입해 왔다. 당시 나이는 27..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을때이며, 28세에 취업을 하면서 부모님께서 내주시던 보험료를 인수했다. 당시 급여가 월 150수준 이었는데 약 30만원에 달하는 보험료는 정말 숨이 막혀올 정도로 압박이었으나, 잘 모른다는 이유로 그때 해약하면 환급을 못받는다는 이유로 방치하다 싶이 냅두고 납입해왔다. 결혼 후에 재무상담을 받으면 대부분의 상담사는 남자는 종신보험 + 실비보험 조합이 필요하다 하고, 여자는 보장성 보험 + 실비보험 으로 셋팅을 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대략적인 적정 보험료 수준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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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플랜일기장/월별 플랜 2018. 10. 2. 09:40
1. 생활비 예산내 생활 2. 설아 돌잔치 준비 3. 엄마 생신 챙기기 4. 부모님 결혼기념일 안부전화 5. 매수 계획 철저하게. 6. 수영 무 결석 7. 턱걸이 10회이상씩 8. 독서 2권 이상. 9월 플랜은 너무도 성실하게 잘해냈다. 10월도 열심히 살자. 새로운 보금자리를 계획하는 와중이다.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라. 서울은 9.21 대책이후 매수자가 계약 파기하는 기현상까지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 뉴스를 지금 매도자가 봤어야 군말없이 계약하자 할텐데... 뭔가 처음에 이거다 싶어 덥석덥석 물어 버리는 호구 기질은 많이 진정되었다. 2년새 이만큼 성장한것이겠지 쉴새없는 눈치 싸움을 하고 나도 왠지 지고 싶지 않다. 너무 다 들어 주면... 그냥 뭔가 기분이 나쁘다. 연습삼아라도 조절을 더 요청하는 거..